[산업단신] 제주항공, 日 소도시 ‘마쓰야마∙시즈오카’ 운항 재개

기사입력:2023-02-02 19:52:47
[산업단신] 제주항공, 日 소도시 ‘마쓰야마∙시즈오카’ 운항 재개
[로이슈 최영록 기자]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일본의 소도시 마쓰야마와 시즈오카 노선을 오는 3월 26일부터 주 3회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인천~마쓰야마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주 3회(화∙목∙일) 오후 1시5분(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오후 2시35분에 마쓰야마에 도착하고, 마쓰야마에서는 오후 3시25분에 출발해 오후 4시55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인천~시즈오카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주 3회(수∙금∙일) 오후 3시10분에 출발해 오후 5시5분에 시즈오카에 도착하고, 시즈오카에서는 오후 5시55분에 출발해 오후 8시10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마쓰야마와 시즈오카는 현재 국내 항공사 가운데 제주항공이 유일하게 취항한다. 이 중 일본 시코쿠 에히메현에 위치한 마쓰야마는 인기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자 일본의 가장 오래된 온천인 도고온천으로 유명하다. 뛰어난 자연경관과 함께 한적한 일본의 전통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1800년대 후반 운행했던 증기기관차를 재현한 ‘봇짱열차’도 명물로 꼽히며, 바쁜 일상에 여유를 찾을 수 있는 대표적인 슬로우시티이다.

시즈오카는 일본의 상징인 후지산 정상 등반(7월~8월)과 트레킹을 위해 전 세계 관광객이 찾는 도시이며, 캠핑과 패러글라이딩, 아타미온천, 고텐바 프리미엄 아웃렛 등 관광명소와 장어, 녹차, 밀감, 딸기, 해산물 등 다양한 먹을거리로도 유명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여행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어 일본 소도시의 운항을 재개했다”며 “대도시 중심의 여행에서 벗어나 특색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돌리려는 여행객의 선택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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