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XPLA, FTX 사태 관련 개인 홀더 지원 거버넌스 투표 만장일치 가결 外

기사입력:2023-02-01 15:19:37
[로이슈 편도욱 기자] ◆XPLA, FTX 사태 관련 개인 홀더 지원 거버넌스 투표 만장일치 가결…실질적 지원 계획도 구체화

XPLA(엑스플라) 팀은 FTX 사태와 관련 개인 홀더 지원을 위한 거버넌스 투표 결과 만장일치로 가결됐다고 1일 밝혔다.

XPLA 관계자는 "지난 달 31일 오후 10시(한국 시간)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거버넌스 투표는 75.32%의 참여와 100% 찬성 결과가 나왔다"라며 "검증인 투표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개인 홀더들은 보유한 XPLA 코인(티커: XPLA)을 검증인에게 위임하는 방식으로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모든 투표 과정은 XPLA 메인넷 기반의 고도화된 미들웨어 ‘XPLA Explorer’와 ‘XPLA Vaul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높은 참여율과 만장일치의 투표 결과는 개인 홀더들과 상생하고자 하는 검증인들의 공동체 의식이 강력하게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전례 없는 개인 홀더 보호 활동을 진행해 온 XPLA 팀과 생태계 참여자들에 의해 실질적 지원의 길이 열린 셈이다. FTX 사태 이후 여타 프로젝트에서 시도했던 투자자 지원 투표가 부결되었던 것과는 대비된다.

이번 거버넌스 투표 가결에 따라 개인 홀더 지원을 위한 1,960만개의 XPLA 코인은 ’구제 기금용’ 별도 컨트랙트로 이동될 예정이다. XPLA 생태계 참여자들이 투표 가결 이후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다. 3월 중으로 예정된 지원 물량 이동은 공시 규정에 따라 안내되며 공식 SNS 채널을 통해서도 공지할 예정이다.

이후 객관적으로 개인 홀더들의 소유 증명이 가능한 시점이 되면, 다양한 법률적 검토를 거쳐 적법한 지급 절차가 진행된다. 특히 XPLA 팀은 법원 절차를 통한 개인 홀더들의 소유 증명이 지연될 경우, 본인 소유 여부에 대해 확실한 증빙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개인 홀더에 대해서는 선제적 지원 계획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메인넷 프로젝트로 발돋움하고 있는 XPLA가 FTX 사태와 관련해 개인 홀더 지원 방침을 더욱 명확히 함으로써 업계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최초의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니레코드, 위버스와 업무협약 체결..하이브로부터는 투자 유치 예정

주식회사 미니레코드(대표 김익)가 주식회사 위버스컴퍼니(대표 최준원)와 친환경 앨범으로 불리는 플랫폼 앨범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2 월 1 일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니레코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친환경이라는 New normal에 부합하는 플랫폼 앨범을 기반으로 국내 음반시장에서의 사업 협력과 해외 음반시장, 특히 미국 빌보드차트, 일본 오리콘 차트 공동 진출을 목표로 진행됐다"라고 전했다.

미니레코드와 위버스컴퍼니는 플랫폼 앨범의 서비스 제공 방법에 특허 및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글로벌 음반시장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판단돼 이번 양사의 업무협약은 친환경을 표방하는 플랫폼 앨범의 국내외 음반시장에서 비중 확대의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니레코드는 국내 최초로 플랫폼 앨범을 개발하여 2022 년 1 월에 첫 앨범을 출시해 플랫폼 앨범의 핵심 기술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미니레코드의 플랫폼 앨범은 2010 년 3 월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출발한 이후 국내외 K-pop 팬덤의 요구를 꾸준히 연구 분석한 결과물로 국내 50 년 음반시장의 판도를 바꿀 발명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위버스는 주식회사 하이브가 최대주주(55.5%지분)로 있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기업이다. 미니레코드는 위버스와의 업무협약 체결과 더불어 위버스의 모기업인 하이브로부터 투자도 유치할 계획이다.

◆바텍, 두자리수 성장한 연간 매출 영업이익 발표

글로벌 치과용 진단장비 선도기업 바텍은 금일 잠정 공시를 통해 연간 실적을 공시했다.

바텍 22년 연간 매출은 3,949억 원, 영업이익은 803억 원이다. 전년 대비 각각 16.5%, 22.6%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0.3%이다. 동 기간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은 983억 원, 당기순이익은 75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 영업이익 포함 모두 역대 최고 실적이다. 2022년 4분기 매출은 1,032억 원, 영업이익은 226억 원을 달성했다.

미국, 유럽 등 선진시장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매출이 크게 늘었다. 미국법인은 법인 설립후 최초로 연 매출 1천억 원을 초과 달성(22년 기준 1046억 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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