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일상의 식사를 새롭게 하는 브랜드’ 고메와 차이니스 비스트로 ‘덕후선생’의 콜라보 메뉴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덕후선생에서 판매하는 대표 메뉴들을 집에서도 ‘합리적 가격으로 간편하고 외식만큼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고메의 차별화 기술력에 덕후선생의 셰프 레시피를 접목해 ‘마장반면’, ‘호남식 납육초반’, ‘쯔란갈비’ 등 대표적인 면, 요리, 밥 메뉴를 제품화했다"라고 밝혔다.
‘덕후선생X고메 마장반면’은 무진공 반죽공정으로 뽑아낸 면발을 영하 35℃로 급속 냉동해 손으로 치댄 듯 단단한 식감의 살아있는 면발을 구현했다. 돼지고기와 대파, 레드페퍼 등 네 가지 재료를 담고 땅콩소스, 고추기름으로 맛을 낸 마장소스를 담아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다.
‘덕후선생X고메 쯔란갈비’는 돼지 등갈비에 양념을 입혀 오븐에 구운 뒤 굴소스, 생강, 고추기름 등 10여 가지 재료로 우려낸 비법소스를 더했다. 쫄깃하고 촉촉한 고기 식감과 입 안 가득 퍼지는 소스 풍미가 특징이다. 이색적인 먓과 향의 쯔란 시즈닝이 따로 들어 있어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다.
이 제품들은 마켓컬리 단독으로 판매하며,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캐치테이블, VIP 고객과 함께한 첫 ‘미식살롱’ 성료
캐치테이블의 미식 프로모션 ‘캐치 더 데이(CATCH THE DAY)’가 1월 더 특별해진 ‘미식살롱’ 행사로 고객들과 만나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이번 미식살롱은 ‘레스토랑 이름에 담긴 셰프의 철학’이라는 주제로 강남의 인기 와인 다이닝 ‘비스트로 앤트로’의 윤아름 오너셰프가 첫 문을 열었다. ‘비스트로 앤트로’라는 독특한 레스토랑명에 담긴 셰프의 철학을 중심으로 앤트로가 선호하는 제철 재료, 생소한 와인 리스트를 선정하는 기준, 코스가 아닌 단품으로 진행되는 앤트로의 운영 방식 등 윤아름 셰프가 비스트로 앤트로에서 실현하고자 하는 식문화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이목을 끌었다.
◆종로구, 취약계층 의치 시술비 최대 150만원 지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취약계층의 틀니 및 임플란트 본인부담금을 지원해준다.
의료기관에서 전문적인 의치 시술을 받고 싶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선뜻 치과를 방문하지 못하던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서다.
구에서는 손상된 치아를 제때 치료받지 못하면 저작 기능이 약화돼 질병에 노출되기 쉽고 심미적 변화로 대인기피 및 우울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 이에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함께하길 희망한 코리안리재보험, KMI한국의학연구소 등 관내 총 4개 기업이 힘을 보탰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