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관계자는 "애란원은 미혼모자 기본생활시설(청소년 미혼모 특화 시설)로, 임신과 출산 초기 양육의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자 및 임산부들의 생활을 지원하는 시설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후원 물품은 남양유업의 프리미엄 분유 ‘아이엠마더’로, 시설 내 영유아들의 사용량과 보관 장소를 고려해 월별 3박스(36캔 상당, 연간 432캔) 씩 제공되며, 그 규모는 약 1,400만 원에 달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산모의 조속한 건강 회복에 도움을 주는 두유, 차류 등 각종 제품들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남양유업은 이와 같은 제품 후원은 물론, 한부모가족의 날 행사 지원, 시설 청소 봉사, 애란원 모자와 함께하는 문화활동 등 회사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연에프엔씨, 국탕류 간편식 정기구독 서비스 오픈
설렁탕 프랜차이즈 브랜드 한촌설렁탕 등을 운영하고 있는 종합식품기업 ‘이연에프엔씨’가 정기 구독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연에프엔씨는 집에서 한촌설렁탕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40년 전통의 노하우를 담은 국탕류 상온 간편식을 네이버 쇼핑 스마트스토어 한촌설렁탕 공식몰을 통해 정기구독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기 구독 서비스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은 이연에프엔씨의 인기 간편식인 한우사골곰탕, 육개장, 미역국, 부대찌개 등 총 8종이다. 해당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한촌설렁탕 공식몰에서 정기구독을 클릭하고 배송주기, 이용횟수, 배송희망일을 지정한 후 결제하면 정기적으로 간편식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원주시, 제주특별자치도 방문
강원 원주시는 2월 1일부터 3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추진을 위한 선진지 견학 차원에서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한다고 31일 밝혔다.
원주시에 적용 가능한 특례를 발굴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이끌고자 마련했다.
이번 견학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와 원주시의회 강원특별자치도 운영특별위원회 손준기 위원장 및 위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등 27명이 참여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