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메가박스 ‘돌비 시네마’, 역대급 기록 달성 外

기사입력:2023-01-26 13:54:35
[로이슈 편도욱 기자] ◆메가박스 ‘돌비 시네마’, 천만 영화 '아바타: 물의 길' 흥행 힘입어 역대급 기록 달성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이 24일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는 가운데, 메가박스 ‘돌비 시네마’도 ‘아바타2’의 인기에 힘입어 역대급 대기록을 달성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극장을 넘어 공간 플랫폼을 지향하는 메가박스(대표 홍정인)는 돌비 시네마가 ‘아바타2’를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특별관이라는 입소문이 확대되면서 지난 2020년 서울 코엑스점 오픈 이래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어 "‘아바타2’는 개봉일인 12월 14일부터 1월 24일까지 돌비 시네마 전국 5개 지점 5개 상영관, 1,448석의 평균 65.9%의 좌석점유율을 기록했다"라며 "‘아바타2’로 17.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약 32억의 매출을 달성했다"라고 말했다.

이는 돌비 시네마 1호점인 코엑스점이 오픈된 이래 지금까지 개봉한 모든 영화를 통틀어 1위의 성적이다. 또한 돌비 시네마에서 2회 이상 관람한 N차 관객들은 전체 중 8.7%이며 누적 6천여 명에 달한다. 서로 다른 상영일 기준으로 최대 20회차까지 관람한 관객도 있었다.

돌비 시네마는 지난해 상반기 '탑건: 매버릭' 열풍에 힘입어 평균 49.4%의 좌석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으며 N차 관람객은 13.6%였다. 당시 돌비 시네마 N차 관람객이 많아 일명 ‘돌친자들(돌비 시네마에 미친 자들)’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나기도 했다.

관람객들 사이에서 돌비 시네마가 ‘압도적인 원탑’, ‘고화질의 밝음, 선명함, 사운드 등의 차이를 느꼈다’, ‘무조건 돌비로 봐야 하는 영화’라는 등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어 이러한 기록 행진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돌비 시네마의 돌풍 비결은 돌비의 첨단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공간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구현하는 차별화된 몰입 경험에 있다. 모든 좌석에 걸쳐 일관된 시청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돌비 시네마는 최상의 색감과 화질, 생동감 넘치는 음향으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아바타2에 최적화된 스펙을 갖춘 특별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아바타2’는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최대 관람 스펙인 돌비 비전 4K HDR, HFR, 3D 영상 기술을 집약해 지금껏 보지 못했던 경이로운 수중 세계와 화려한 액션신을 담아냈다. ‘아바타2’ 상영에 최적화된 돌비 시네마는 국내 상영관 중 가장 완벽한 4K HDR 기술을 구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돌비 비전은 듀얼 4K 레이저 영사기와 HDR(High Dynamic Range) 프로젝트 시스템을 통해 일반 영화관 스크린보다 2배 이상 높은 선명한 밝기와 500배 높은 명암비를 자랑하며, 압도적인 색감과 화질로 감독이 표현하고자 한 모든 요소를 스크린에 완벽하게 구현한다.

돌비 애트모스는 3차원 공간에 소리의 움직임을 정확히 배치해 실제와 같은 사운드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수중 장면 속 공간감이 느껴지는 입체적 사운드와 좌석 시트를 울릴 만큼 강렬하고 다이내믹한 전투 장면의 사운드는 관객들의 몰입도를 배가시키며 비교할 수 없는 시네마 경험을 선사한다.

돌비 시네마는 ‘아바타’ 시리즈를 통해 3D 포맷에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이번 ‘아바타2’ 개봉을 앞두고 “영화를 본다는 것은 큰 스크린으로, 3D로 보는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돌비 시네마는 돌비 3D 안경에 최적화된 6개의 기본 레이저 광원을 활용해 현존하는 시스템 중 가장 뛰어난 3D 경험을 완성한다. 또한 대부분의 3D 상영관이 실버 스크린을 사용해 색상이 왜곡되기 쉬운 반면, 돌비 시네마는 돌비 비전 기술을 기반으로 백색 스크린에 모든 색상을 균일하고 충실하게 구현한다.

정태민 메가박스 마케팅 팀장은 “돌비 시네마가 압도적인 화질과 사운드를 경험을 할 수 있는 특별관이라는 점이 이번 '아바타: 물의 길' 상영을 통해 빠르게 알려지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돌비 시네마에서만 가능한 영화 몰입 경험을 보다 많은 분들이 느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닥터나우, 김상헌-여민수 전 네이버, 카카오 대표 사외이사로 선임

닥터나우(대표이사 장지호)가 네이버 김상헌 전 대표이사와 카카오 여민수 전 대표이사(이하 이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닥터나우는 국내 대표 빅테크 기업 출신 사외이사 영입을 통해 산업 전반에 걸친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고객경험 중심의 노하우를 이식하는 한편, 장기적인 성장전략을 세워 나갈 계획이다.

김상헌 이사는 9년여간 네이버 대표이사로서 운영 전반을 통솔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환경이 급변하던 스마트폰 태동기부터 네이버의 지휘봉을 잡으며 변화에 대응하고 내실을 다져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네이버 이전에는 서울지방법원 판사를 거쳐 LG그룹의 법무부문을 맡은 바 있으며, 현재 ‘우아한형제들’에 부회장으로도 재임 중이다.

◆멜론, 아티스트 명예의 기록 전시 ‘멜론의 전당’ 오픈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국내외 아티스트 및 국내 발매 앨범의 멜론 내 명예의 기록을 다 함께 축하하는 명예의 공간 ‘멜론의 전당’을 26일 오후 오픈한다고 밝혔다.

‘멜론의 전당’은 ▲데뷔 후 현재까지 10억(1 Billion) 스트리밍 이상 달성한 아티스트를 기념하는 ‘아티스트 부문(빌리언스 클럽)’, ▲발매 후 24시간 동안 100만(1 Million) 스트리밍 이상 달성한 앨범을 축하하는 ’앨범 부문(밀리언스 앨범)’, ▲국내외 아티스트의 자랑스러운 기록과 유의미한 성적에 대해 월별로 분석하고 기록하는 ‘데이터랩’으로 이뤄진다.

우선, 멜론 내 발매 음원 전체 누적 스트리밍이 10억회 이상인 아티스트를 기념하는 ‘아티스트 부문(빌리언스 클럽)’은 누적 스트리밍 구간별로 배지가 주어져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쌓아온 19년 음악 감상 데이터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될 전망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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