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를 경험할 수 있는 정규매장 ‘더 베러 베키아에누보(The better Vecchia & nuovo)’를 열고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오는 2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SSG푸드마켓 지하 1층에 그랜드 오픈하는 ‘더 베러 베키아에누보’는 신세계푸드의 대안육 ‘베러미트’를 활용한 메뉴와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캐쥬얼 다이닝 콘셉트의 정규매장이다"라고 전했다.
이는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서울 압구정동에서 식물성 정육 델리를 테마로 운영했던 컨셉스토어 ‘더 베러(The Better)’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한 것이다. 실제 ‘더 베러’는 운영기간 동안 누적 방문객이 1만 3천여명을 넘어서며 대안육을 직접 경험해보려는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었을 뿐 아니라 운영이 종료된 후에도 재오픈 요청이 계속됐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자사의 외식 브랜드로 운영해오던 프리미엄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키아에누보’ 청담점에 ‘베러미트’를 접목한 캐쥬얼 다이닝 콘셉트의 정규매장 ‘더 베러 베키아에누보’를 선보이게 된 것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베러미트 컨셉스토어 ‘더 베러’ 운영 후 소비자들의 대안육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면서 매장 방문이나 제품 구매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더 베러 베키아에누보’를 통해 베러미트의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한편 나아가 대안육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갈 것이다”고 말했다.
◆신세계면세점, 가보고 싶은 이탈리아의 멋과 낭만 담은 캠페인
신세계면세점은 2023년 이탈리아 도시의 멋과 낭만, 문화와 예술을 선보이는 비주얼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개되는 곳은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 주의 대표 도시 ‘베르가모’와 ‘브레시아’로, 이탈리아 관광청과 함께 엄선했다.
‘브레시아’는 그림 같이 아름다운 가르다 호수, 14만 점이 넘는 선사시대의 암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발카모니카 계곡 등이 있다. 또한 이탈리아 와인의 실리콘밸리라고 불리는 프란차코르타에서 각종 와인과 훌륭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서울119 새 인명구조견 '구구' 투입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새로운 119구조견 '구구'를 재난 현장에 본격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
2020년 2월생 라브라도 리트리버 구구는 2015년 12월부터 활동해오다 지난해 은퇴한 119구조견 '비호'의 후임으로 119특수구조단에 배치됐다.
구조견은 구조대원이 진입할 수 없는 붕괴매몰 현장과 주야간 산악사고 현장에 투입돼 인명 탐색 임무를 수행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