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남해지방해양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한편 남해해경청은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되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을 “설 연휴 안전관리 특별대응 기간”으로 정해 비상 대응반을 운영한다.
특별대응 기간 동안 여객선과 유·도선이 다니는 주요항로 등 선박 통항로 곳곳에 경비함정을 전진 배치해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함정․항공기 및 구조대 등 대응 세력을 현장에 급파할 수 있도록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하는 등 안전관리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윤병두 남해해경청장은 “설 연휴 동안 도서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나들이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도서지역 등 연안을 찾는 시민들도 기본적인 안전수칙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