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CU,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현금 충전 서비스 관심 ↑" 外

기사입력:2023-01-18 09:13:38
[로이슈 편도욱 기자]
◆ CU,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현금 충전 서비스 관심 ↑"

CU는 고객들의 결제 편의를 돕는 현금 충전 서비스가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CU 관계자는 "현금 충전 서비스는 선불 전자지갑 형태로 CU에서 현금을 내고 카드나 바코드로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을 충전하는 서비스다"라며 "모바일 앱 바코드를 통해 충전하기 때문에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렇게 충전한 돈은 인터넷 쇼핑을 할 때 바로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실물 카드나 앱의 바코드를 이용해 오프라인 점포에서도 쉽게 결제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CU가 현재 운영 중인 현금 충전 서비스는 SEND, 네이버페이, KB국민 리브 Next, 신한 제페토카드, 토스머니 등 총 5종이다.
해당 서비스는 Z세대의 간편 결제 니즈를 충족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주로 현금으로 용돈을 받아 사용하는 10대 고객들 사이에서 현금 보관의 번거로움이 없고 자유롭게 온∙오프라인 쇼핑을 할 수 있다는 이점이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CU가 Z세대를 겨냥해 단독 운영 중인 신한 제페토카드(만 14세 이상)는 고객의 아바타로 디자인된 앱카드를 발급해주고, KB국민 리브 Next(만 14~18세), 토스머니(만 7~19세)는 청소년 전용 실물 카드로 오프라인 사용처 범위를 확대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CU 현금 충전 서비스의 이용 편리성이 Z세대 고객들 사이 바이럴되면서 지난달 해당 서비스의 전체 이용 건수는 시행 첫 달인 21년 8월에 비해 437.1%나 증가했다. 이용 연령을 7세까지 확대한 토스머니 충전 서비스는 지난달 론칭 반년 만에 14배 규모로 늘기도 했다.

CU가 그동안의 현금 충전 서비스를 살펴본 결과, 추석 명절이 있었던 작년 9월에 이용 건수가 전월에 비해 48.4% 증가하면서 큰 폭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가운데 CU가 단독 운영 중인 Z세대 타겟 상품 3종의 이용 건수는 전월 대비 77.6%나 증가했으며, 충전 금액은 2배나 높게 나타났다. 청소년 고객들이 명절 기간 받은 용돈을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 CU 현금 충전 서비스를 사용한 것이다.
BGF리테일 서비스플랫폼팀 박희진 팀장은 “Z세대 고객들의 결제 편의성을 돕기 위해 다양한 제휴사와 함께 현금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CU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 제휴 및 개발을 통해 업계 트렌드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연구진, 키 성장과 호르몬조절 메커니즘 연구 결과 밝혀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아이들이 섭취하는 키 성장 영양제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성분 하나하나를 꼼꼼히 따지는 소비 성향이 두드러지며 이에 따라 원료에 대한 궁금증도 늘고 있다. 이러한 키 성장 제품의 효능에 대한 궁금증은 최근 소개된 키 성장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를 통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가천대 한의대 본초학교실 이동헌 교수는 “어린이 성장 촉진 기능성 물질인 HT042(황기추출물 등 복합물) 연구 과정과 효능의 과학적 원리에 대해 ‘성장 속도는 증가시키되 성장 기간은 단축시키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키 성장의 법칙을 밝혔다.

HT042 연구진은 동의보감을 비롯한 한의학 문헌에 어린이의 성장을 돕고 뼈를 튼튼하게 한다고 기록된 소재 가운데 황기와 가시오갈피 등의 추출물을 동물 모델에 적용해 연구했다. 그 결과, 뼈 길이의 성장과 키 성장에 필요한 성장인자(IGF-1) 수치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성장 기간을 단축하는 성호르몬 활성 작용을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도 밝혔다.

◆여성 자영업자 비중 30% 육박

지난해 자영업자 중 여성 비중이 30% 선에 육박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에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자영업자 563만2천명 가운데 여성은 165만9천명으로 전체의 29.5%를 차지했다.

이 비중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친 2008년(29.7%) 이후 14년 만의 최고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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