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hy​, 균주 B2B 사업 12톤 판매 "설비 확충해 생산량 60% 늘릴 것“ 外

기사입력:2023-01-11 19:40:42
[로이슈 편도욱 기자] ◆hy​, 균주 B2B 사업 12톤 판매 "설비 확충해 생산량 60% 늘릴 것“

hy가 지난해 균주 B2B사업 판매량 12톤을 달성했다.

hy 관계자는 "2020년부터 기업 간 거래를 통해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및 천연물을 판매 중이다"라며 "B2B 거래량은 2020년 3톤에서 지속 증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2022년 판매량 12톤은 현 기준 생산 가능한 최대치다"라며 "hy는 올해 1단계 생산 설비 증설을 완료하고 사업 확장에 나선다"라고 밝혔다.

신규 생산설비는 현재 건립 중인 논산 신공장에 들어선다. 설비가 완공되면 60%가량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 신공장은 10월부터 가동된다.

개별인정형 소재를 중심으로 판매 품목도 다양화 한다.

hy는 △기억력 개선 △관절 건강 △면역 증진 등 기능성 원료를 자체 개발 하고 식약처 인증을 준비 중이다. 기존 고시형 프로바이오틱스는 상품성을 높여 소재 범용화에도 나선다.

반려동물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hypet'도 판매 중이다. 자체 균주 ‘HY7032’와 ‘HY7506’의 복합물로 개의 분변에서 분리했다. 반려동물의 모질과 장 건강을 함께 관리할 수 있다.

hy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재 안정성 검증을 지속하고 있다.

주력 균주인 체지방 감소, 피부 건강 프로바이오틱스 2종에 대해 미국 FDA '자체검증 GRAS' 및 '신규 기능성 소재 등록(NDI)'를 마쳤다. 대표 제품 '야쿠르트'와 자사 전 브랜드에 사용하는 특허 균주 'HY2782'도 같은 인증을 완료했다.

양준호 hy 연구기획팀장은 "다수의 논문과 특허, 안전성 입증을 통해 hy 소재 B2B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생산설비가 확충되면 더 많은 고객사와 안정적으로 거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콜로세움, “이번 명절 당일·새벽배송 가능한 전통시장에서 준비해보세요”

당일·새벽배송 등 물류편의성이 향상된 전통시장을 통해 명절 장보기 지출을 줄일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초간단 물류경쟁력, 콜로세움(대표 박진수)는 서울시와 함께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우리 시장 빠른 배송’프로젝트를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을 통한 도심 물류체계 개선을 위해 추진됐으며 △암사 종합시장 △노량진 수산시장 △청량리 종합시장 등 서울시 내 3곳의 전통시장, 약 525명의 상인과 함께한다.

◆용산구, 해방촌 신흥시장 골목길 정비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해방촌 신흥시장 주변 골목길의 안전을 확보하고 경관을 개선하는 작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2020년 6월 소월로 20길(용산동2가) 일대를 골목길 재생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마스터플랜 수립, 실시설계 용역, 시 골목길재생검토위원회를 거쳐 지난해 8월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올해 5월 준공을 목표로 하며 공사 구간은 길이 405m, 폭 6∼8m, 면적 9천905㎡이다. 공사비는 서울시 예산 14억6천만원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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