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건설부문 대표이사 홍문기)이 대형공사인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복선전철 1공구> 공사의 실시설계적격자에 선정되며 올해 시작과 함께 바로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하였다.
HJ중공업 관계자는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본 공사는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수원 호매실지구를 연결하는 신분당선 남부 구간 연장사업 중 제1공구 구간으로, 광교중앙역에서부터 총 연장 약 4km 복선철도와 지하 통합정거장 1개소 등을 신설하는 공사이다"라며 "이 구간이 개통하면 수원 호매실 지구에서 강남까지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총 낙찰금액은 4,270억원(VAT포함)이고, HJ중공업은 45% 지분으로 본 컨소시엄의 주간사를 맡는다"라며 "올해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2024년에 첫 삽을 떠 60개월의 공사기간이 소요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본 공사는 설계시공 일괄진행인 턴키방식으로 입찰하였고, HJ중공업은 설계점수에서 경쟁사를 크게 따돌리며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되었다. 설계 전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얻었는데, 철도 선형(線形)과 주민 이동편의성 및 접근성 설계 측면에서 후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노선 선형을 최적화해 운행시간 단축 등 철도 운영효율성 향상과 예상되는 민원 해결방안을 제시한 것 등이 당락을 결정하였다는 후문이다.
◆포인투테크놀로지, 네트워크 케이블 솔루션’ 수출
초고속 통신솔루션 전문업체인 포인투테크놀로지(대표 박진호)는 국내 반도체 업계 최초로 미국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1위 업체인 몰렉스에 자사 ‘네트워크 케이블 솔루션’을 수출했다고 4일 밝혔다. 4차산업혁명을 통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네트워크 솔루션 수효를 감안할 때 이번 계약이 의미하는 바는 매우 크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
기존의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케이블은 10Gbps에서 100Gbps의 속도를 지원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급증하는 트래픽으로 인해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속도는 400Gbps로 고속화되었지만 기존의 네트워크 솔루션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여러 가지 한계가 있었다.
◆예거 르쿨트르, 새해를 맞이하여 잭슨 이(Jackson Yee)와 함께한 새로운 캠페인 공개
중국에서 유명한 배우이자 가수 그리고 댄서인 잭슨 이는 새롭게 공개된 캠페인에서 매력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MomentsMade of Gold’이라는 테마로 전개되는 이번 캠페인은 황금 같은 기억을 만들어내는 삶의 특별한 순간들을 기념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