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정철동 사장이 영상을 통해 신년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LG이노텍
이미지 확대보기정 사장은 고객이 가장 먼저 찾는 LG이노텍이 되기 위해 ‘차별화된 고객가치 창출’을 당부했다. 이는 고객의 핵심 니즈를 파악하고 미래 방향에 적합한 기술과 제품을 먼저 제안해 ‘고객의 동반자’가 돼야 한다는 의미다. 정 사장은 “고객에게 줄 수 있는 차별적 가치 창출의 근본은 ‘고객과 하기로 한 약속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 사장은 “질적 성장을 이어 나가기 위해, 사업 경쟁력을 재점검하고 차별화된 기술, 원가 및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탄탄한 수익구조’를 확보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그는 “반드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2023년은 차별화된 고객가치 창출로 모두가 부러워하는 훌륭한 회사를 만들어가자”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정 사장의 신년사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멕시코, 폴란드 등 전 세계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해외 임직원들을 위해 총 7개 언어로 번역해 전달됐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