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홈플러스, 네이버와 손잡고 ‘1시간 즉시배송’ 확장 外

기사입력:2022-12-26 12:51:45
[로이슈 편도욱 기자]

◆홈플러스, 네이버와 손잡고 ‘1시간 즉시배송’ 확장

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지난해 2월 선보인 ‘1시간 즉시배송’은 고객들이 가까운 슈퍼마켓에서 신선식품과 간편식을 많이 구매한다는 트렌드를 겨냥한 서비스로 나날이 고객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빠른 배송과 차별화된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올해 3분기(9~11월) 매출 신장률과 신규 이용자수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90%, 약 17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발 더 나아가 홈플러스 ‘1시간 즉시배송’은 ‘네이버 장보기’에 지난 21일 공식 입점해 네이버 이용자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 중이다"라며 "고객들은 이제 네이버에서도 직접 ‘1시간 즉시배송’을 이용해 상품을 구매하게 되는 만큼,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혜택 등을 함께 받을 수 있어 고객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고객이 주문 시 채소, 축산, 유제품, 가공식품 등 다양하고 신선한 상품을 전국 33개 도시*의 253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1시간 내외로 고객에게 배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밤 10시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3만원 이상 주문하는 첫구매/알림받기 고객에게 무료배송 쿠폰을 제공하고 데이 프로모션 등 풍성한 혜택을 담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이보다 앞선 2020년 8월부터 ‘네이버 장보기’ 서비스와 함께 ‘당일배송’을 운영 중에 있다. 2만3000여 종의 상품을 고객의 자택 가까운 하이퍼 점포에서 가장 빠르고 신선한 ‘전국 당일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배송시간 선택’ 서비스도 제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네이버 ‘장보기’ 서비스 중 홈플러스 ‘당일배송’ 서비스의 올해 3분기(9~11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신장률은 약 30%, 재구매자수는 약 40%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태신 홈플러스 온라인사업부문장(전무)은 “연초 홈플러스가 내건 올라인 전략을 바탕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다각화하고 만족도 향상을 위해 네이버와 제휴하게 됐다”며 “홈플러스는 그동안 축적한 온라인 사업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시행 중인 ‘마트직송’, ‘오늘밤 마트직송’ ‘1시간 즉시배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및 발전시켜 온라인 주문이 편리한 쇼핑 채널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엘,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연말 맞이 기부금 전달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 연말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키엘의 이번 기부금은 ‘#키엘홀리데이’ 이벤트 등을 통해 마련되었다. 키엘은 ‘기업의 이윤은 반드시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기업 철학에 따라 매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키엘홀리데이’ 이벤트는 누구나 기부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로레알코리아 사내와 키엘 공식 SNS 계정에서 함께 진행되었다.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제작된 키엘의 다양한 GIF 스티커로 나만의 사진을 꾸미고 그 인증샷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하면, 홀리데이 스티커 1개당 1,000원의 기부금이 쌓여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다.

◆강남구, 새해 첫 해맞이 행사 개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구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계묘년 해맞이 행사’를 내년 1월 1일 오전 7시 삼성해맞이공원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해맞이 행사는 지난 10월 개장해 새로운 해맞이 명소로 떠오른 삼성해맞이공원(구 청담배수지공원)에서 열린다. 탁 트인 최고의 한강뷰를 자랑하는 이곳에서는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오전 7시부터 강남합창단 공연 및 대북타고의 힘찬 북소리에 이어 참석자들이 함께 해맞이 카운트 다운을 하며 희망찬 일출을 맞이한다. 이어 나라와 민족, 가정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새해 소망문구를 담은 라이트 벌룬을 게양한다. 이후 참석 내빈의 새해 축하 메시지 발표, 희망찬 새해를 염원하는 퓨전국악 공연으로 마무리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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