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계동사옥.(사진=현대건설)
이미지 확대보기현대건설은 업계 최초로 건설/엔지니어링 부문에서 글로벌 최우수 기업 ‘Industry Leader’로 총 9회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는 환경경영관리 고도화 및 생물다양성과 산림파괴 예방을 위한 환경정책 제정 등을 전년 대비 성과로 인정받았다.
또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2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받아 국내 건설사 최초로 5년 연속(2018년~2022년) 최상위에 올랐다. 또 ‘2022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ESG 평가’에서 ‘BBB등급’을 받아 전년 대비 1등급 상승했다. 현대건설은 해마다 개선사항을 반영해 매해 상승하는 결과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건설은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The Carbon Disclosure Project, CDP) 기후변화 부문에서도 ‘리더십 그룹’에 꾸준히 편입되며, 4년 연속(2018년~2021년) 명예의 전당을 유지하고 있다. 또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한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KSI) 대회’에서도 수상, 2년 연속 건설업 1위에 선정됐다.
이처럼 여러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배경에는 ESG 항목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는 노력에 있다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아울러 지속가능경영 협의체를 분기마다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ESG 동향 및 리스크, 이니셔티브를 기준으로 각 부서별 개선사항을 식별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지속가능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ESG 이슈 관련 리스크를 식별하고 분석해 투명경영위원회(이사회)에 보고할 뿐만 아니라 전사 본부별 KPI에 반영, 지속가능경영 내재화에 힘쓰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당사는 향후에도 신재생·수소 에너지 사업 등의 친환경사업 확대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중시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선도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며 장기적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