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현장 우수 현장지휘관(팀장)은 재산피해 50만원 이상 화재나 인명피해 발생 화재현장에 출동한 선착대 현장지휘관을 대상으로 평가표를 작성 ․ 취합한 뒤 자체 심의회를 거쳐, 최고 평가점수를 받은 지휘관(팀장)을 반기별로 선정해 성과보상(포상금 지급, 포상휴가)을 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부민119안전센터 김주선 팀장은 초기 상황파악 및 무전 교신 등 현장대응능력 임무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는데, 화재 초기 신속한 상황파악을 통해 현장 도착 후 후착 분대에 화재 상황을 빠르게 전파했고, 현장 도착 전 지휘부 및 후착 분대가 현장 상황을 쉽게 파악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선착 분대장으로서 적절한 후착대 임무지정, 효율적 소방력 운용을 통해 현장대응을 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류승훈 부산중부소방서장은 “화재현장의 복잡 ․ 다변화로 인해 선착대 현장지휘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우수 현장지휘관(팀장) 선정 뿐만 아니라 지휘관의 책임의식 고취와 사기증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 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