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단신] 한화 건설, ‘파나시아와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생산’ 업무협약

기사입력:2022-12-21 09:47:42
㈜한화 건설부문 원상훈 인프라사업부장(왼쪽 네번째)과 파나시아 윤영준 대표이사(왼쪽 세번째) 등 양측 임직원이 ‘탄소중립을 위한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생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 원상훈 인프라사업부장(왼쪽 네번째)과 파나시아 윤영준 대표이사(왼쪽 세번째) 등 양측 임직원이 ‘탄소중립을 위한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생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화 건설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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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은 지난 20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친환경설비 전문기업인 파나시아와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생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생산 기술의 공동개발과 사업화를 비롯한 추가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수소 생산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바이오가스는 하수 찌꺼기와 음식물 쓰레기, 가축 분뇨 등과 같은 유기성 폐기물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가스로 일련의 처리공정을 통해 도시가스나 수소로 변환해 사용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다.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파나시아는 바이오가스 사업 및 천연가스, 암모니아를 이용한 수소정제를 포함해 이산화탄소 포집∙저장장치(CCS) 등의 사업에 특화된 친환경설비 전문기업이다. 순도 높은 수소를 정제하는 고순도 흡착분리공정(PSA), 수소 생산 효율을 높이는 수성가스 전이 공정(WGS) 등을 100% 국내기술로 개발 완료한 바 있으며, 대전광역시 수소스테이션에 수소정제기를 설치하는 등 국내 탄소중립 분야의 리딩기업이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당사는 탄소제로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집중해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2030년까지 총 2GW 규모의 풍력발전단지를 개발하는 한편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활용한 수소생산과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및 그린수소 생산기술 확보 등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사업분야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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