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관계자는 "‘대한민국 e-마케팅페어’는 중소기업, 마을기업, 농축수산물 생산자들의 판매활성화를 위해 G마켓이 이커머스 업체 최초로 시작한 국내 유일 온라인 박람회다"라며 "e-마케팅페어를 통해 14년 간 약 1조 2000억원이 훌쩍 넘는 누적 거래액이 발생했고, 누적 참가자는 1만1000여명에 달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는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의 3개의 정부 부처와 ’중소기업유통센터’, ‘서울산업진흥원’ 등 2개 기관이 후원, 총 8개 부문에 걸쳐 우수 판매 사례 업체 12곳을 선별해 시상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판매 경연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869개 업체가 참여, 1680개의 상품을 선보이는 등 참여 업체 수 및 출품 상품 수 모두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특히,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던 12개 수상팀의 평균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7배 이상(628%)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G마켓 사이트 내 홍보 마케팅을 강화해 판매 활성화를 지원하고, 인기 상품 뿐만 아니라 판매자가 원하는 모든 상품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도록 판매 환경을 조성하는 등 참여 진입 장벽을 낮춘 것이 주효했다.
가장 많은 거래액 신장률을 달성한 곳은 농업회사법인 ㈜푸릇푸릇으로, 국내산 고등어를 판매해 작년 동기간 대비 669배의 신장률을 달성했다. ㈜천사푸드는 2kg짜리 간장새우장을 판매해 54배의 거래 신장률을, ㈜이노바인코리아는 올해 처음 스마일배송으로 마스크를 판매해 전년대비 4배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수상업체 중 유일하게 뷰티 아이템을 판매한 ㈜맥퀸코리아는 콜라겐 멀티밤을 판매해 거래액이 5배 뛰었다.
◆하츠크루 X ‘디즈니그림명작동화’ “Disney’s Classic1956” 12월 20일 출시
디즈니엔터프라이즈코리아가 (주)스타일 팩토리의 대표 브랜드 하츠크루와 업무 협약을 맺고 12월 20일 컬래버레이션 제품 “Disney’s Classic1956” 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1980년~1990년대 가정마다 1세트씩 가지고 있었던 추억의 전집 ‘디즈니그림명작’ 속 캐릭터가 들어간 맨투맨, 후드티, 니트, 가디건 등이다.
실용적이고 유니크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하츠크루와 저작권위원회에 정식 등록을 마친 대한민국 소유의 저작권 ‘디즈니그림명작’ 속 미키, 구피, 도널드 덕 등 클래식 캐릭터가 만나 세련되면서 사랑스러운 의상이 완성됐다.
울산시는 새해부터 산업단지 일부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 빛 방사 허용기준을 적용한 조명환경관리구역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조명환경관리구역은 빛 공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곳으로, 빛 방사 허용기준 준수 의무가 발생하는 지역을 말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