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중앙방역대책본부 관계자는 "1주일 전인 지난 3일(5만2천861명)보다 9천877명 늘었다"라고 전했다.
이는 1주일 전 대비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5일부터 엿새째 증가세다. 2주 전인 지난달 26일(5만2천777명)과 비교하면 9천961명 증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6만2천734명)과 비슷한 수준으로 4명이 늘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통상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주 후반으로 갈수록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는 것을 고려하면 이례적이다.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4만6천550명→2만3천153명→7만7천590명→7만4천697명→6만5천245명→6만2천734명→6만2천738명으로, 일평균 5만8천958명이다. 직전 1주일(11월 27일~12월 3일)보다 6천 명가량 많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1만7천525명, 서울 1만1천690명, 인천 3천925명, 부산 3천834명, 경남 3천758명, 대구 2천795명, 충남 2천730명, 경북 2천602명, 충북 2천70명, 광주 2천44명, 전남 1천963명, 전북 1천931명, 대전 1천789명, 강원 1천787명, 울산 1천238명, 세종 548명, 제주 477명, 검역 32명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