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상경찰서, 삼락생태공원 파크롤 센터 개소식

기사입력:2022-12-09 17:54:27
(사진제공=부산경찰청)

(사진제공=부산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사상경찰서(서장 남기병)는 12월 9일 오후 3시 삼락생태공원 중앙광장에서 ‘PARKROL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PARKROL(파크롤)=PARK(공원)와 Patrol(순찰)의 합성어다.이번 삼락생태공원 범죄예방 안심구역(Safety-Zone) 조성사업은 전국 생태공원 중에서는 첫 시행된 것이다.

이날 부산경찰청장, 부산시자치경찰위원장, 사상구청장 등 여러 기관·협력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삼락생태공원은 4.72㎢(143만평)면적에 일평균 2,800명, 연평균 102만 명이 찾는 부산을 대표하고 전국에서 가장 큰 생태공원이다.

하지만 CCTV 등 범죄예방 인프라 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실제로 지난 10월에 인근 화명생태공원에서 6차례 방화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부산사상경찰서 주도 아래 연초부터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 부산시낙동강관리본부, 사상구청과 협업사업을 제안하고, 수 차례 설명회 및 보고회를 통해 2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삼락생태공원 중앙광장 시계탑 입구에 ‘PARKROL센터’를 중심으로 CCTV, 보안등, 포토존 조형물로 구성된 가로 30m, 세로 10m 크기의 ‘Safety-Zone’을 설정하고, 사상구청 CCTV관제센터에서 24시간 모니터링을 한다.

부산사상경찰서장은 "주민들이 보다 안심하는 가운데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유관기관과 지속 협업하여 민간 순찰대 운영과 나아가 과학치안이 접목된 ‘드론순찰’ ‘AI로봇순찰’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상구청장은 "사상구 주민의 안전을 위해 사상경찰서와 협력관계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부산시자치경찰위원장은 "현장에서 빠르게 자치경찰제가 정착되고 있는 이때 모범적인 민·관·경 융복합 지역맞춤형 우수사례"라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28.62 ▼47.13
코스닥 853.26 ▼8.97
코스피200 356.51 ▼7.09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3,073,000 ▲145,000
비트코인캐시 689,000 ▼1,500
비트코인골드 47,400 0
이더리움 4,549,000 ▼7,000
이더리움클래식 38,370 ▲90
리플 763 0
이오스 1,227 ▲4
퀀텀 5,825 ▼2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3,102,000 ▲123,000
이더리움 4,556,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38,390 ▲100
메탈 2,496 ▼1
리스크 2,953 ▼60
리플 763 ▲0
에이다 683 ▲2
스팀 446 ▲4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2,964,000 ▲108,000
비트코인캐시 687,000 ▲500
비트코인골드 47,860 0
이더리움 4,547,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38,290 ▲120
리플 762 0
퀀텀 5,810 0
이오타 345 ▲3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