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BI.(사진=DL이앤씨)
이미지 확대보기비즈빅데이터연구소는 스마트 기술이 라이프스타일에 미치는 실질적인 효용성을 반영한 브랜드 선호도를 분석하기 위해 뉴스, 블로그, 카페,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 상의 관련 콘텐츠를 파악한 후 콘텐츠 퍼블리싱, 상호작용, 공감, 긍정 언급을 기초로 각 지수들을 산출하고 이를 종합했다.
이를 근거로 국내 주요 아파트 브랜드 20개를 분석했고, 그 결과 DL이앤씨 ‘e편한세상’이 1위를 차지했고,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포스코건설 ‘더샵’, GS건설 ‘자이’, 대우건설 ‘푸르지오’, 롯데건설 ‘롯데캐슬’, 삼성물산 ‘래미안’ 등이 뒤를 이었다고 설명했다.
비즈빅데이터연구소 이원호 소장은 “스마트 기술은 출입통제, 모니터링 등 세대 보안뿐 아니라 평면재배치, 소음 저감, 공조자동화, 에너지관리 등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건설 현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 건설 기술 외에도 고객의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기술들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DL이앤씨에 따르면 ‘e편한세상’은 고객의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기술들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공사가 완료된 실제 세대 내부를 가상현실(VR) 플랫폼으로 구현한 VR 입주 서비스 ‘디뷰(D.View)’와 자체 개발한 실시간 가상 주택시각화 솔루션 ‘디버추얼(D.Virtual)’ 등 다양한 시각화 솔루션들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또 거실과 세대 내 벽면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층간 소음 발생시 주의 및 경고 알림을 제공하는 ‘층간소음 알리미’ 기술을 상용화하며, 고객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다방면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