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관계자는 "새롭게 시작하는 ‘수미네집’은 시트콤과 상품 홍보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드라마로 국민배우 김수미가 주연을 맡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바람 잘 날 없는 ‘수미네집’에는 4명의 자식을 홀로 키운 엄마(김수미역), 사 남매, 엄마의 막냇동생 삼촌이 주요 인물로 등장해 좌충우돌 스토리를 펼치며 신선한 재미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티몬은 ‘하림’편을 시작으로 ▲‘올리비아로렌’, ▲‘밍글(Mingle)’, ▲‘풀무원’ 등 총 4편을 12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티몬 유튜브 채널 ‘놈 스튜디오’에서 공개한다. 10분 이내의 길이로 제작해 집중도를 높였으며, 브랜드가 참여해 상품을 중점적으로 소구하는 만큼,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하며 소비 과정에서 재미를 추구하는 ‘펀슈머(Fun+Consumer)’를 집중 공략한다.
티몬은 오는 8일까지 ‘하림 인기 먹거리 초특가전’을 개최하고 100여개 대표 상품들을 선정해 최대 73% 할인 판매한다.
◆2022 홈·테이블데코페어, 미래 홈스타일링 산업 청사진 제시
홈스타일링 전문 전시회 ‘2022 홈·테이블데코페어(이하, 홈·테이블데코페어)’가 국내는 물론 글로벌 프리미엄 토탈 홈스타일링 트렌드까지 제시하며 막을 내렸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홈·테이블데코페어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외 홈스타일링 브랜드 450개 사와 800여 개 부스가 참가해 리빙·인테리어 기반의 최신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보였다. ‘한샘’, ‘소노시즌’, ‘세티나인’, ‘소프라믹’, ‘셀레티’, ‘코알라’ 등 전 세계 유명 브랜드의 홈스타일링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업계 종사자와 전문가, 일반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딸기 수확량을 크게 늘릴 수 있는 새로운 생산시스템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냉각 기능이 있는 육묘 포트(여러 화분 묶음)를 개발해 여름철 육묘 때 줄기가 열에 의해 상처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우량 묘를 많이 생산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딸기 수직 재배 용기를 3단으로 설치하고 무선통신 기반 센서 기술을 이용해 자동으로 수분과 양분을 공급하는 시스템도 개발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