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오는 4일(일)부터 가수 금잔디, 테너 존노 등 인기 아티스트의 연말 콘서트 티켓을 할인 판매한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첫 연말을 맞아 문화 공연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실제로 최근 인기 가수들의 연말 콘서트 티켓이 단시간에 매진되는 등 그동안 억눌렸던 문화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2020년 ‘클래식 레볼루션 2020 베토벤’티켓 판매 이후 2년 만에 공연 티켓 판매를 재개한다. 고객의 취향과 선호도를 고려해 트로트부터 클래식까지 다양한 장르의 콘서트 티켓을 TV, 모바일을 통해 판매하며, 공연 출연진들이 직접 판매 방송에 출연해 미니 콘서트도 진행한다.
오는 4일(일) 오전 1시 문화 콘텐츠 전문 프로그램 ‘더 스테이지(The Stage)’에서 추억 소환 콘서트 ‘생SHOW’ 티켓을 단독 판매한다.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는 오는 5일(월) 오후 7시 ‘존노 크리스마스 콘서트’와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공연 티켓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JTBC 음악 예능 ‘팬텀싱어3’ 준우승팀 ‘라비던스’의 멤버인 테너 존노가 직접 출연해 공연 소개와 함께 미니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존노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이달 23일(금) 오후 7시 30분, ‘유키구라모토와 친구들’은 24일(토) 오후 3시와 오후 7시에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콜러, 신제품 ‘스테이트먼트&앤썸 샤워링 컬렉션’ 런칭 행사 성료
키친 앤 바스 브랜드 콜러가 1일, 신제품 ‘스테이트먼트&앤썸’ 샤워링 컬렉션 런칭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콜러는 1일 오후 콜러 ‘더클래스청담’에서 신제품 런칭행사 및 연말 파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테리어·리빙에 특화된 인플루언서와 VIP 고객 등 총 175명이 참석하여 신제품 체험, 콜러 비전 소개, 인테리어 공간 토크,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충북 북부권 등 한파주의보
청주기상지청은 "오늘 낮부터 내일까지 서해상에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점차 올랐다가 모레 다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매우 춥겠다"고 2일 말했다.
낮 최고기온은 2∼4도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