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지난 29일 화재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주거환경 조성사업을 위해 제주소방서와 소방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JDC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1년 제주시 지역 주택용 소방시설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JDC의 소방물품 지원은 제주소방서 관내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250개, 단독경보형감지기 250개, 스프레이형소화기 62개)을 설치하게 된다.
협약한 두 기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승선 JDC 경영기획본부장은 “도내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주거환경 조성사업을 적극 지원해 화재예방과 국민 안전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