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관계자는 "KCGS의 ESG 등급은 2011년부터 국내 상장기업의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수준을 평가한 것으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장려하고, 이해관계자들에게는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알 수 있도록 돕는 지표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와 동일하게 사회 부문에서 A+(매우 우수)등급을, 환경 부문과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각각 A(우수)등급을 획득했다"라며 "지난해 처음으로 통합 A등급을 달성한 이래 2년 연속 같은 등급을 유지하며 우수한 ESG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KCGS는 지속가능경영을 강조하는 글로벌 추세를 반영해 전 부문 평가 문항 난이도를 올리는 등 까다로운 심사를 진행했다. 올해 A등급을 부여 받은 기업은 총 116개사로 지난해(171개사) 대비 55개사(약 32%)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프록시헬스케어,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 선정
신용보증기금의 ‘프리아이콘’ 프로그램은 창업 후 2~10년 이내 도약단계에 있는 혁신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지원대상은 우수 투자유치기업, 혁신아이콘 예비심사 통과기업, 퍼스트펭귄기업 중 경영목표 달성 기업 등이다.
◆메디쎄이-레보메드 바이오/의료기기 공동마케팅 MOU 체결
메디쎄이(대표이사 한종현)는 29일, 레보메드(대표이사 신봉근)와 바이오/의료기기 공동마케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메디쎄이는 레보메드와 다양한 의료기기를 공동개발, 마케팅 함으로써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기회를 갖게 되었고, 레보메드는 메디쎄이의 글로벌 영업력을 활용해 매출 확대와 R&D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