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면목역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사진=DL건설)
이미지 확대보기이 사업지는 도로 및 대중교통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도보 가능 거리에 수도권 지하철 7호선 면목역 및 7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 상봉역이 위치해 있으며, 동부간선도로 및 동일로가 인접해 교통 환경이 뛰어나다.
또 같은날 시공권을 확보한 ‘서울 구로구 고척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고척동 241-2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대 15층, 2개동, 공동주택 16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26개월이다.
해당 사업지는 경인로를 통한 여의도 연결성이 양호하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은 버스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향후 목동선 및 신구로선이 개통될 경우 대중교통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DL건설은 이번 사업장들을 포함해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총 1조2635억원을 기록 중이며, 앞으로도 수주행보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