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관계자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의 길드 콘텐츠 ‘점령전’은 3개 길드가 상대의 거점을 차지하기 위해 삼파전으로 격돌하는 단체 전투로, 길드원과 함께 적진을 공략하며 얻는 성취감과 높은 보상을 제공해 인기를 얻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오는 12월 5일부터 시작되는 새 시즌부터 유저가 더욱 편리하게 전략을 수립하고 강화된 협동 플레이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신규 기능을 도입한다"라고 밝혔다.
또 "전투 진행 시간을 기존 1일 12시간에서 2일 23시간으로 변경하고 점령 거점 개수에 따른 승점을 조정, 길드원들이 보다 원활하게 전투에 참여하고 효율적으로 승점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손쉽게 길드 전력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원의 상세 전투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정보창을 추가했으며, 전투 변동 사항 알림과 공격 예약 기능 등 전장의 현황을 신속히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능들도 새롭게 선보인다.
◆토스랩, 대만 SaaS 기업 KDAN과 잔디 아시아 시장 확장을 위한 협력 시동
업무용 협업툴 ‘잔디(JANDI)’를 서비스하는 토스랩(대표 김대현)이 아시아 시장 확장 속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대만에 본사를 둔 글로벌 SaaS 기업 KDAN Mobile(케이단모바일, 이하 KDAN)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본격적인 협력에 시동을 걸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는 지난 6월 유치한 전략적 투자 연장선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양사는 제품 및 비즈니스 협업을 통해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하고 아시아 B2B SaaS 시장 고객을 빠르게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전략적 제휴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두 SaaS 기업이 업무 효율성 향상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쏘시스템,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서비스 아웃스케일 브랜드 공개
다쏘시스템의 클라우드 브랜드인 아웃스케일은 하이퍼 확장이 가능한 인프라 제공부터 비즈니스 경험을 기반으로 한 주요 환경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까지 기능을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토대로 아웃스캐일은 정부 및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로서 강한 이점을 취하고, 기업 고객의 내부 시스템 상에서 신뢰 있는 협업을 제안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