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정상운송 화물차량 에스코트 ’신속대응팀‘ 운용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에 협조 요청 기사입력:2022-11-26 11:38:36
(사진제공=부산경찰청)
(사진제공=부산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경찰청은 11월 24일부터 시작된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해 부산 신항과 북항, 부두 인근 현안사업장에서 정상운송 화물차량의 운송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조합원들의 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정상운송 화물차량 보호를 위한 ‘신속대응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속대응팀’은 교통순찰차 23대, 싸이카 12대, 교통경찰 58명으로 구성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화물차량 운전자들이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교통순찰차, 교통싸이카, 지역경찰 순찰차로 화물차량의 앞·뒤를 보호하며 에스코트 한다.

부산경찰청은 11월 25일 저녁 화물연대 회원들의 불법행위에 불안을 느낀 트레일러 운전기사의 요청으로 감만부두에서 용당파출소까지 정상운송 화물차량 에스코트를 했고, 낮 시간에도 서구 삼표시멘트에서 사하구 괴정교차로까지 화물운전자의 요청에 따라 실시했다.

특히 11월 26일 새벽에는 주요 수출입 물자를 실은 트레일러 42대를 교통순찰차 8대로 강서구 경마공원에서 신항 현대상선까지 10.9km, 신항 5부두에서 신항역까지 7.7km를 에스코트하는 등 현재 총 9회 52대를 보호했다. 지난 6월 화물연대 파업시, 13회 94대 에스코트를 실시한 바 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긴급성이 요구되는 물류수송 차량과 112나 가까운 경찰관서에 요청된 에스코트 차량에 대해서는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면서도 물류수송을 방해하는 행위는 끝까지 추적하여 사법처리를 할 예정으로 법 테두리 안에서 준법투쟁할 것을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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