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슈] 쌍용건설, 서울 강동구 ‘명일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수주

기사입력:2022-11-21 11:18:05
명일현대 리모델링 조감도.(사진=쌍용건설)

명일현대 리모델링 조감도.(사진=쌍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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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이 지난 19일 열린 서울 강동구 명일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1988년 준공된 명일현대아파트는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지하 1층~지상 15층, 2개동 226가구에서 향후 지하 4층~지상 19층, 2개동 255가구로 탈바꿈된다. 총 공사비는 835억원이다.

쌍용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자사가 강동구에서 수주한 첫 리모델링 사업이자 지난 5월 인천 부개주공3단지(약 2000가구), 7월 서울 송파구 문정현대에 이은 올해 세 번째 리모델링 수주 프로젝트이다.

명일현대아파트는 리모델링을 통해 전용면적 ▲57.09㎡(140가구)는 75.50㎡ ▲83.80㎡(71가구) 100.00㎡ ▲84.66㎡(15가구)는 100.30㎡ 등으로 각각 늘어난다.

또 각각 10층과 15층 규모의 ‘ㄴ’ 구조였던 이 아파트에 19층 높이의 신축건물이 붙여서 세워져 지며, 이곳에 들어설 전용면적 ▲63.10㎡ 13가구 ▲84.10㎡ 16가구 등 총 29가구는 모두 일반 분양된다.

1층 건물과 지상 바닥 전체를 들어올린 필로티를 도입해 개방감을 높였고, 필로티 윗부분인 데크층에는 분수대와 아트가든 등 휴게공간이 조성된다.
건물 외부는 세련된 도시 이미지의 큐브 형태 유리 커튼월룩으로 마감되며, 단지 전면부를 감싸는 듯한 웅장한 구조물과 기둥형태의 주출입구 대형 문주도 시공된다.

지하 1층만 있던 주차장을 지하 4층까지 확대해 주차공간을 3배 이상 확보했고, 단지 내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카페, 피트니스클럽, 도서관, 스터디룸, GX룸 등 최신 스타일의 특화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최다 리모델링 준공실적과 최다 리모델링 특허보유 등 초격차 1위의 위상을 바탕으로 서울은 물론 수도권과 광역시까지 리모델링 수주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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