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관계자는 "마포구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첫 번째로 성금을 기탁했다"라며 "효성의 후원금은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사용된다. 효성은 2010년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 왔다"라고 전했다.
오는 23일에는 마포구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효성은 2006년부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총 1천 세대에 백미 20kg을 전달해왔다.
◆리노공업, 부산 에코델타시티로 확장 이전
부산시는 16일 반도체 검사용 제품 생산기업인 리노공업[058470]과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美 당국,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 추가 심사하기로
미국 경쟁당국이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의 기업결합에 대해 추가 심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16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기업결합심사와 관련해 시간을 두고 추가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애초 미 법무부는 75일간 기업결합심사를 하겠다고 대한항공과 협의했지만 기한을 넘기게 됐다. 대한항공은 지난 8월말 미 법무부에 자료를 제출했기 때문에 이달 중순 심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