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CU, 고단백 저칼로리 테이스틴 곤약밥 2종 출시 外

기사입력:2022-11-16 08:41:43
[로이슈 편도욱 기자]
◆ CU, 고단백 저칼로리 테이스틴 곤약밥 2종 출시

CU가 최근 높아진 고단백 식품 수요를 반영해 열량은 줄이고 단백질 함량은 높인 테이스틴 곤약밥 시리즈 2종을 1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CU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테이스틴 곤약밥 시리즈는 CU에서 최초로 판매하는 곤약 즉석밥으로, 특히 건강에 관심이 많은 2030 여성들이 일상에서 간편하게 식단을 조절할 수 있도록 개발된 고단백 저칼로리 상품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두부&현미귀리 곤약밥’, ‘두부&버섯 곤약밥’ 2종으로 출시되며, 일반 즉석밥(150g 기준) 대비 약 15% 낮은 190 칼로리로 즐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상품 개발 과정에서는 한식 전문 미슐랭 셰프들이 만든 레시피에 영양학 교수진이 자문을 더해 맛과 영양을 살린 건강한 체중 조절 식단을 완성했다.
테이스틴 곤약밥 시리즈는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 콩, 귀리, 현미 등 다양한 자연 원재료를 사용해 일반 곤약밥 상품 대비 최대 5배 많은 9~10g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또한 면역 향상에 도움을 주는 아연도 4mg 첨가해 식단 조절 시 발생할 수 있는 영양 섭취 불균형을 방지했다. 이는 일반 성인 여성 1일 권장 섭취량의 47%에 달하는 양이다.

‘두부&현미귀리 곤약밥’은 오븐에 굽고 한번 더 볶아내 쫄깃하고 담백한 크럼블 두부와 꼬들꼬들하고 고소한 현미, 귀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두부&버섯 곤약밥’은 버섯을 우린 물로 밥을 짓고 표고버섯과 목이버섯 원물을 그대로 담아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더욱 느낄 수 있다.

CU가 이처럼 단백질 함량을 높인 건강 즉석 식품을 선보이는 것은 코로나19 이후 헬린이, 홈트족, 바프 등의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몸매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고단백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단백질 식품 시장 규모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206억 원에서 지난해 3,364억 원으로 2년만에 3배 가량 성장했다.
BGF리테일 가공식품팀 박민정 MD는 “코로나19 이후로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객들이 일상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식단 조절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금기, 신제품 중화 블랙페퍼소스 출시

소스 브랜드 ‘이금기’가 신제품 '중화 블랙페퍼소스'를 16일 출시했다.

블랙페퍼소스는 흑후추, 양조간장, 굴소스, 건마늘 등을 주재료로 만드는 소스로 흑후추 특유의 알싸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홍콩, 일본, 싱가폴, 미국, 호주, 등 지역 구분 없이 많이 사용되며 이금기의 대표적인 소스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금기 중화 블랙페퍼소스'는 블랙페퍼뿐만 아니라 '굴소스의 원조'인 '이금기 굴소스'로 맛을 내 깊은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이금기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중화 블랙페퍼소스'는 흑후추의 알싸한 매력과 이금기 굴소스의 감칠맛이 만나 가정에서도 레스토랑에서 즐긴 요리를 재현할 수 있도록 했다."며 "요리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레스토랑에서 즐긴 요리를 집에서도 손쉽게 따라 만들 수 있는 소스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남구, 친환경·스마트 제설 종합대책 본격 가동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제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한다.

도로관리과 상황관리총괄반 등 13개 실무반, 946명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적설예보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를 실시한다. 또 염화칼슘·친환경제설제 1849톤과 소금 2627톤 등 총4476톤의 제설 자재와 제설 차량(트럭) 및 장비(포크레인) 110대, 제설 살포기 및 브러쉬 108대, 제설 삽날 20대 등 장비 총 238대를 구비했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간선, 보조 간선도로 91.05km, 63개 노선과 이면도로 341.28km, 1,930개 구간의 노선을 테헤란로 남·북을 기준으로 1·2구역으로 나눠 시행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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