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송정파출소 신형 연안구조정 취역행사

자체 모터로 추진이 가능한 구조용 서프보드도 탑재 기사입력:2022-11-15 14:27:42
송정파출소 신형 연안구조정 취역행사. (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송정파출소 신형 연안구조정 취역행사. (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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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병철)는 11월 15일 오전 10시 해운대구 송정항 연안구조정 계류장에서 송정파출소 신형 연안구조정 취역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취역행사에는 이병철 부산해양경찰서장과 인근 어촌계, 서퍼구조대, 민간해양구조대 등 내・외빈 10여 명이 참석, 신형 연안구조정(S-36정) 안전운항을 기원했다.

부산해경은 지난 10월 19일 신형 연안구조정을 인수받아 송정파출소에 배치했으며, 그간 장비운용 숙달 등 자체 교육・훈련을 했다.

신형 연안구조정은 길이 11.5m, 폭 3.7m이며, 흘수 0.6m로 수심이 낮은 해역에서도 운항이 가능하며, 최대속력 35노트(시속 65㎞)로 긴급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위치유지시스템, 통합항해시스템 등 최신장비와 함께 자체 모터로 추진이 가능한 구조용 서프보드도 탑재하고 있어 해양사고 발생 시 효율적인 구조작업이 가능하다.

송정파출소는 해운대 동백섬 끝단에서 기장군 시랑리 끝단을 관할하며, 관내 송정・해운대 2개 해수욕장, 달맞이고개, 청사포 등 관광지와 20여 개 레저사업장이 있어 낚시객, 관광객이 많으며, 윈드서핑 등 레저객 표류나 낚시객 추락 등 해양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병철 부산해양경찰서장은 “최신장비를 탑재한 신형 연안구조정 배치로 송정~해운대 일원의 연안해역 사고예방과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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