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이미지 확대보기이번에 선정된 두 명의 소방관은 다르지만 닮았다. 정철수 소방관은 25년간 크고 작은 재난 현장에서 활동한 베테랑 소방관으로 강한 이미지를 가졌지만, 황유경 소방관은 앳된 얼굴과 선한 말투 등 부드러운 이미지를 가진 새내기 소방관이다.
하지만 일에 대한 열정과 사명감,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주변 동료들에게 선한 영향을 전파하는 모습은 차이가 없다.
류승훈 부산중부소방서장은 “묵묵하게 본인의 업무에 충실한 두 명의 소방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매달 숨은 동료를 발굴하여 직원 모두가 인정받고 보람을 느끼는 직장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