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달희 보호관찰위원(좌), 공주보호관찰소장(우).(사진제공=공주보호관찰소)
이미지 확대보기또 Y씨(남)는 코로나19로 가게 수입이 감소된 상황에서 자녀가 혈액암 진단을 받고 투병하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의료비 지원을 통해 가게 부담을 줄이고 치료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보호관찰대상자 K씨는 “알코올 치료를 잘 받아 반드시 완치하겠다”라며 치료 의지를 밝혔고, Y씨는 “공주보호관찰소협의회의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의료비를 전달한 임달희 보호관찰위원(공주시의회 부의장)은 평소 활발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에 처한 보호관찰대상자들의 자립과 재범방지를 위해 관련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보호관찰대상자들의 사회정착지원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이어 왔다.
장원석 협의회장은 “공주시의 안전과 공주시민을 위한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짧은 소감을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