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슈] 넥슨 ‘지스타 2022’ 출품작 9종 공개 등

기사입력:2022-11-08 20:58:43
[로이슈 심준보 기자] ◇넥슨 ‘지스타 2022’ 출품작 9종 공개

왼쪽부터 MC 성승헌, 넥슨코리아 대표이사 이정헌, 퍼블리싱라이브본부장 최성욱이 넥슨 지스타 2022 프리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넥슨

왼쪽부터 MC 성승헌, 넥슨코리아 대표이사 이정헌, 퍼블리싱라이브본부장 최성욱이 넥슨 지스타 2022 프리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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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8일 넥슨 판교 사옥 1994홀에서 ‘넥슨 지스타 2022 프리뷰’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2’에서 선보일 출품작 9종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넥슨은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22’에서 BTC관 단일 최대 규모인 300부스를 운영한다. 넥슨 지스타 역사상 최초로 콘솔 플랫폼 시연을 진행하며 PC, 모바일 기기와 함께 ‘마비노기 모바일’, ‘퍼스트 디센던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데이브 더 다이버’ 등 시연 출품작 4종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던전앤파이터’ IP 기반 신작 ‘프로젝트 AK(Arad Chronicle : Kazan)’와 ‘프로젝트 오버킬’, MMORPG ‘환세취호전 온라인’, MMORTS ‘갓썸: 클래시 오브 갓’, 액션 MORPG ‘나이트 워커’ 등 신작 5종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도 선보인다.

이번 간담회의 발표를 맡은 이정헌 대표는 “게이머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게임사가 되고자 그간 치열하게 준비해온 폭넓은 장르, 플랫폼의 작품들을 지스타에서 선보이게 돼 기쁘다”라며 “오랜만에 게임 축제 현장으로 복귀하는 만큼 현장을 찾은 관람객 분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지스타에 참가하는 넥슨은 올해의 메인 슬로건 ‘귀환(歸還)’을 첫 공개했다. ‘귀환’은 2019년부터 신작 게임 개발 전략을 ‘선택과 집중’으로 바꾸고 초심으로 돌아가 재미에 집중하여 개발해온 게임들을 이용자들에게 선보인다는 넥슨의 의지를 담고 있다.

지스타 부스 또한 오롯이 게임의 재미 체험에 집중해 설계했다. 단일 최대 규모인 300부스로 구성한 시연존은 압도적인 크기의 중앙 LED를 중심으로 데칼코마니 형태로 제작됐으며 2단까지 확장하여 560여 대의 시연기기를 설치해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신작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넥슨은 ‘지스타 2022’ 공식 홈페이지를 11월 10일 오후 2시에 오픈하고 17일 오후에 ‘지스타 2022’ 쿠폰 이벤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넥슨은 올해 지스타 현장에서 역대 처음으로 콘솔 시연을 선보인다.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하는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를 PS5와 PC로 선보이고,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데이브 더 다이버’는 닌텐도 스위치로 제공한다. 원작 고유의 생활 콘텐츠를 현대화해 제공하면서도 전투, 모험에 더욱 공을 들인 ‘마비노기 모바일’도 만나볼 수 있다. 내년 1월 12일 글로벌 프리시즌 오픈을 예고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PC와 모바일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다.

콘솔에서 새롭게 태어난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 신작 ‘프로젝트 AK(Arad Chronicle : Kazan)’의 첫 트레일러 영상을 지스타 현장에서 공개한다. 원작 세계관에서 약 800년 전을 배경으로 한 또 다른 ‘던전앤파이터’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원작의 14년 전 배경에서 펼쳐지는 차세대 3D 액션 RPG ‘프로젝트 오버킬’의 자유도 높은 8방향 전투 등 실제 플레이를 담은 영상을 선보인다.

19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환세취호전’의 후속작 캐주얼 MMORPG ‘환세취호전 온라인’의 주요 특징도 영상을 통해 최초 공개한다. ‘아타호’, ‘린샹’, ‘스마슈’ 등 원작의 캐릭터들과 그래픽, 유쾌한 감성까지 엿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MMORTS ‘갓썸: 클래시 오브 갓’의 트레일러 영상으로 실제 플레이 장면을 공개하고, 에이스톰에서 개발하는 액션 MORPG ‘나이트 워커’의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도 선보일 예정이다.

넥슨은 이날 행사 현장에서 지스타 출품작 외에도 넥슨이 준비하고 있는 또 다른 프로젝트를 깜짝 발표했다. 먼저 많은 팬들의 아쉬움 속에 떠났던 ‘듀랑고’ IP 기반의 신작 ‘프로젝트 DX’의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MMORPG로 개발 중인 ‘프로젝트 DX’는 원작의 공룡, 서바이벌, 크래프팅 요소와 함께 독특한 게임성을 탑재해 개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항준 감독의 신작 영화 ‘리바운드’ 제작 참여 소식도 전했다. ‘리바운드’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농구를 향한 열정으로 꿈에 도전하는 부산 중앙고 농구부 학생들의 이야기로, 넥슨은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북돋기 위해 제작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크래프톤, 6년 연속 지스타 참가



크래프톤은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2’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지난 2017년부터 국내 최대 규모 게임쇼인 지스타에 참가해 게이머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로 6년 연속 부스를 마련했다.

크래프톤은 대표 IP인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 아이덴티티를 가진 독립 스튜디오들의 게임을 소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크래프톤 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다채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올해 12월 2일 글로벌 동시 출시를 앞둔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Striking Distance Studios, Inc., 이하 SDS)의 서바이벌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The Callisto Protocol)’을 직접 플레이 하고 예약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 공식 출시 전 세계 최초로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는 기회로, ‘서바이벌 호러’로 한국 팬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만 18세 미만 관람객은 이용 불가). 이외에도 언노운 월즈(Unknown Worlds)의 턴제 전략 테이블탑 전술 게임 ‘문브레이커(Moonbreaker)’의 현장 시연 존에서도 체험이 가능하다.

배틀그라운드 및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페셜 매치와 출시 1주년을 맞이한 뉴스테이트 모바일 이벤트 매치, 게임 퀴즈 등 관람객 참여 이벤트는 물론, 실제 게임 개발에 참여한 개발자들의 게임 소개 토크쇼도 진행한다. 또한 칼리스토 프로토콜, 문브레이커, 뉴스테이트 모바일,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라이징윙스의 실시간 전략 디펜스 게임인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와 크래프톤의 버추얼 아티스트 ‘애나(ANA)’의 영상도 현장 무대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11월 17일 열리는 지스타 컨퍼런스에는 SDS의 최고 개발 책임자 ‘스티브 파푸트시스(Steve Papoutsis)’가 연사로 참가해 ‘게임 제작자의 올바른 사고방식’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크래프톤 임우열 퍼블리싱 그룹장은 “이번 지스타 2022 크래프톤 부스는 많은 고민을 통해 팬 관점에서 많은 즐거움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풍성하게 구성했다”며,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주목받는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전세계 최초 공개 시연을 통해 한국 팬들에게 특별한 자부심을 주는 동시에, 기존 배틀그라운드 팬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꾸몄다. 크래프톤이 보유한 다양한 게임 IP를 한 자리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 ‘Life is Game’으로 ‘지스타2022’ 전시관 참가



위메이드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2022’에서 ‘Life is Game’을 주제로 B2C, B2B 전시관에 참가해 신작 2종과 위믹스(WEMIX) 생태계를 선보인다.

먼저, B2C 부스는 위메이드와 위믹스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체험존과 스테이지로 구성됐다.

체험존에서는 매드엔진의 '나이트 크로우(Night Crows)'와 위메이드엑스알의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를 최초 공개한다.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 속 블록체인 게임들은 물론, ▲DAO & NFT 플랫폼 나일(NILE) ▲라이프앱 탱글드(Tangled)와 스니커즈(SNKRZ) ▲메타버스 플랫폼 베이글(Bagel) 등 위믹스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들이 준비됐다.

다른 한편에 위치한 스테이지에서는 신작 2종의 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총괄 PD들이 직접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위메이드는 B2B관에 30 부스를 확보해 기업 간 비즈니스를 이어간다.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IP 사업을 비롯해 위믹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사업 및 투자 논의를 진행하고, 신작 개발 현황 등도 설명할 방침이다.

또한, ‘G-CON X IGC 컨퍼런스’에서 장현국 대표가 키노트 연사로 나선다. 장현국 대표는 18일 ‘새로운 패러다임: 인터게임 이코노미와 메타버스’를 주제로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표상을 전할 예정이다.

여기에 17일엔 위메이드 김석환 퍼블릭체인부문장이 ‘G-CON X IGC 컨퍼런스’를 통해 ‘위메이드 플랫폼 전략’을 주제로 연설한다. 같은 날, 사업개발부문 서원일 전무는 개발사 대상으로 위믹스 생태계와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 성과, 향후 방향성에 대한 별도의 자리를 마련한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게임쇼인 ‘지스타2022’ 메인 스폰서로 WIN2022(WEMIX in NFT 2022)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가오는 2023년에도 위믹스가 명실상부 글로벌 디지털 이코노미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 ‘지스타 2022’ 특별 페이지 오픈



카카오게임즈는 8일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2’와 관련한 특별 페이지를 오픈하고, 부스 조감도 및 세부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번 특별 페이지에서는 카카오게임즈의 ‘지스타 2022’ B2C관의 모습을 미리 엿볼 수 있고, 다양한 신작 정보 및 현장 이벤트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지스타 2022’ B2C관 부스에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 ‘가디스오더’, ‘디스테라’ 등의 시연 공간을 마련했고, ‘아키에이지2’, ‘아키에이지 워’의 영상 전시와 현장 이벤트도 준비됐다. 여기에 ‘에버소울’의 야외 단독 부스 등을 추가로 구성해 참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벡스코 B2C관 안쪽 중간에 위치한 카카오게임즈 부스는 주요 출품작인 ‘아레스’, ‘가디스오더’를 중심으로 PC 시연존까지 크게 3개 구역으로 구성돼, 카카오게임즈만의 특색이 담긴 신작들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주요 출품작인 ‘아레스’와 ‘가디스오더’는 대규모 시연석을 마련해 참관객이 직접 부스에서 시연 가능하다.

B2C관 내 PC 게임 시연존에서는 ‘디스테라’가 이달 24일 스팀(Steam) 얼리엑세스 출시에 앞서 별도의 시연석으로 지스타 참관객을 만난다. 여기에 관계사인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의 PC 신작 2종 ‘로스트 아이돌론스’와 ‘블랙아웃 프로토콜’ 시연석도 함께 마련됐다.

이와 함께 내년 초 출시를 앞둔 ‘에버소울’은 지스타 야외 부스를 통해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 페이지를 통해 티저 영상 및 인게임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해,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아울러 ‘아레스’의 인게임 트레일러 영상, CG 트레일러 영상 및 추가 콘셉트 아트와, ‘가디스오더’의 게임 소개 영상 및 신규 픽셀 아트도 본 특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 지스타 현장 프로그램 편성표 및 현장 이벤트 내용도 공개됐다. ‘아레스’는 팀배틀 최강자전을 비롯한 공식 게임 소개 콘텐츠들을 준비했고, ‘가디스오더’는 픽셀 아티스트와의 콜라보 콘텐츠, 인플루언서와 함께 하는 타임어택 경쟁 프로그램, 인기 스트리머 ‘옥냥이’와 함께하는 개발진 인터뷰를 선보인다.

아울러 코스프레, 퀴즈쇼와 같이 현장에서 모든 참관객과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끊임없이 진행해 현장에 열기를 더할 예정이며, ‘디스테라’, ‘아키에이지2’, ‘아키에이지 워’와 관련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됐다. 카카오게임즈의 지스타 B2C 부스에는 오킹, 조나단&파트리샤 등 다수의 인기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참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지스타 행사와 관련해 LG전자와 제휴를 진행하고 함께 참관객들을 맞이한다. 참관객들은 카카오게임즈 부스에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와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스피커’를 통해 더욱 생생하게 게임을 체험할 수 있고,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스피커 ‘GP3’도 얻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국내 최대 게임쇼인 ‘지스타 2022’에 방문한 참관객 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현재 개발 중인 고퀄리티 신작 체험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푸짐한 선물도 획득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공식 회사 홈페이지 오픈



넷마블에프앤씨의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2021년 설립된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디지털 휴먼 제작, 버추얼 아이돌 매니지먼트, VFX(시각특수효과)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이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리얼타임 공정과 기존 VFX 공정을 동시 지원 및 자동화해 하이퀄리티의 디지털 휴먼 '리나'를 제작했으며, 2023년 상반기에는 버추얼 아이돌 그룹 '메이브(MAVE:)'를 공개할 예정이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의 VFX 스튜디오는 영화, 드라마, 게임, 애니메이션 등에 필요한 특수효과를 제작하며, 할리우드에서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한 핵심 인재들이 합류했다. 특히,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루마 픽쳐스와 협력해 20여년 영화 제작 노하우가 녹아 있는 업무 파이프라인을 도입, 프로젝트 규모에 따라 유연한 작업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또한, 홈페이지에는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의 VFX 연구소 소개도 확인할 수 있다. 광명역 인근에 위치한 VFX 연구소는 시각특수효과 제작에 필요한 공간, 장비, 인력을 모두 갖춘 연구소로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 모션 캡처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모션 캡처 스튜디오는 가로 20m, 세로 20m, 높이 7m까지 활용 가능해 다양한 장면과 역동적인 동작이 가능하며, 초고해상도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비콘(Vicon) 카메라 120대가 설치돼 있다.

한편, 넷마블에프앤씨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등을 제작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로,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와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운영하는 '메타버스월드', 웹툰·웹소설 사업을 전개하는 '스튜디오 그리고'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엔씨(NC) 엔씽(NCing) 메시지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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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오픈형 R&D 개발 문화 ‘엔씽(NCing)’의 메시지 영상을 8일 공개했다.

엔씨(NC)에 따르면 ‘엔씽’은 개발 단계부터 다양한 형태로 소통을 확대하고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하는 엔씨(NC)의 개발 문화를 뜻한다. 엔씨(NC)는 올해 2월 신규 IP를 공개하는 티징 영상 ‘Work in Progress’를 시작으로 트레일러, 개발자 코멘터리 등 현재까지 총 8개의 엔씽 영상을 선보였다.

이번 영상은 각 프로젝트의 개발자들이 직접 출연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게임’이라는 엔씽의 의미와 취지를 직관적으로 담았다. ▲프로젝트M ▲THRONE AND LIBERTY(TL) ▲BSS ▲프로젝트R ▲LLL ▲PUZZUP ▲프로젝트G 등 7종의 프로젝트 라인업을 소개했다.

엔씨(NC)는 엔씽의 일환으로 오는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작 ‘LLL’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위메이드, 롤드컵 우승한 DRX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위메이드와 DRX가 파트너십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DRX는 글로벌 대표 이스포츠 기업 중 하나이며, 현재 업계 1위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을 비롯해 '발로란트' '워크래프트 3' '철권 7' 등 4개 팀을 운영하고 있다. DRX 발로란트 팀은 102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국내에서 독보적 1위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워크래프트 3 팀에는 압도적 실력을 가진 DRX Moon이, 철권 7 팀에는 통산 100회 우승을 달성한 DRX Knee(배재민)가 소속되어 있다.

이스포츠와 블록체인에서 선도자의 위치에 있는 DRX와 위메이드는 새로운 시장과 사업 기회를 함께 탐구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최상인 DRX 대표는 “DRX와 위메이드 양사의 축적된 데이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이스포츠는 미래지향적으로 계속 진화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블록체인과 가장 잘 어울리는 스포츠"라며, “이스포츠를 선도하고 있는 DRX와 함께 스포츠 분야의 새로운 디지털 이코노미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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