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슈] 대우건설, ‘한남2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기사입력:2022-11-07 13:50:58
한남2구역 재개발 투시도.(사진=대우건설)

한남2구역 재개발 투시도.(사진=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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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대우건설이 하반기 서울 재개발 최대어 한남2구역을 수주했다.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 5일 ‘한남2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조합’이 개최한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대우건설은 부재자 투표를 포함한 전체 760표 중 407표를 득표했다.

한남2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시 용산구 보광동 일대에 지하 6층~지상 14층, 30개동 규모의 아파트 153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7908억원 규모이다.

대우건설은 ‘한남2구역’을 한강의 정상으로 만들겠다는 포부에 걸맞게 ‘118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조합의 오랜 염원인 단지의 혁신적인 변화를 위해 JERDE, STOSS, SWNA등 세계 최고의 거장들과 함께 월드콜라보레이션을 구성해 한강의 랜드마크를 차지할 360m 스카이브릿지와 독보적인 외관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전체사업비 책임조달, 이주비 LTV150%, 최저이주비 10억원 등의 파격적 조건을 제시했다.

대우건설은 이번 한남2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하며 올해 누적수주액 총 4조6289억원을 기록하며, 작년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인 3조8992억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수주실적을 달성했다. 또 대우건설은 △고잔연립7구역 △삼익파크맨션 등 올해 연말까지 진행되고 있는 입찰이 남아있는 만큼 누적수주액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조합원에게 드린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여 한남2구역에 한강을 대표할 새로운 랜드마크를 선보일 것”이라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주택을 공급하고 하이엔드 주거상품의 트랜드를 이끌어온 대표건설사로서 향후 100년을 책임질 주거 명작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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