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단신] SK에코플랜트, ‘에너지대전’ 참가 ‘순환경제 디자이너’ 비전 제시

기사입력:2022-11-02 17:20:40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SK에코플랜트 부스 전경.(사진=SK에코플랜트)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SK에코플랜트 부스 전경.(사진=SK에코플랜트)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SK에코플랜트가 국내 최대 에너지 전시회에서 ‘순환경제 디자이너’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SK에코플랜트는 2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탄소 제로, 폐기물 제로가 실현된 순환경제 모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에너지대전에 참가하는 SK에코플랜트는 탄소 제로(Net Zero)-폐기물 제로(Waste Zero)를 실현하는 ‘순환경제 디자이너’를 주제로 부스를 꾸렸다.

에너지 순환구조를 형상화 해 동선을 배치한 SK에코플랜트 부스는 △그린에너지플러스(Green Energy+) △넷제로타운(NetZero Town) △그린테크(Green Tech) △에코서큘레이션(Eco Circulation) 등 4개 존(zone)으로 구성됐다.

참관객들은 해상풍력,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등 에너지 분야 전반에서 제조, 사업개발,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운영 등 SK에코플랜트가 완성한 에너지사업 밸류체인을 비롯한 환경·에너지 분야 기술과 솔루션을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이산화탄소 배출없이 물에서 수소를 분리해내는 고체산화물 수전해기(SOEC: Solid Oxide Electrolysis Cell)가 전시됐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월 SOEC를 활용한 친환경 수소 생산 실증을 국내 최초로 수행하고,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통합 솔루션도 구축한 바 있다. 앞으로 수전해 기술을 바탕으로 그린수소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SK에코플랜트의 기술과 솔루션은 순환경제 실현이라는 하나의 청사진으로 연결돼 있다”며 “신재생에너지 전반의 밸류체인을 완성한 만큼 지속가능한 도시와 순환경제를 디자인하는 대표 환경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56.33 ▲27.71
코스닥 856.82 ▲3.56
코스피200 361.02 ▲4.51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1,865,000 ▼75,000
비트코인캐시 702,000 ▼6,500
비트코인골드 47,310 ▼180
이더리움 4,515,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39,720 ▲180
리플 757 ▲3
이오스 1,197 ▲6
퀀텀 5,820 ▲1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2,027,000 ▲13,000
이더리움 4,522,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39,700 ▲150
메탈 2,500 ▲8
리스크 2,523 ▼8
리플 758 ▲4
에이다 671 ▲0
스팀 420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1,809,000 ▼50,000
비트코인캐시 700,500 ▼5,000
비트코인골드 46,500 0
이더리움 4,515,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39,690 ▲140
리플 757 ▲4
퀀텀 5,825 ▲15
이오타 335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