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북미 서비스 스팀으로 확대
컴투스는 오는 11월 북미 출시 예정인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서비스 채널을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으로 확대하고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어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크로니클’을 현지 유저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전 세계가 이용하는 게임 플랫폼 스팀으로 채널을 확장하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또 "콘솔과 PC 비중이 비교적 높은 북미에서 스팀 탑재를 통해 현지 PC 게임 유저들을 대거 확보하고, 정교한 조작감과 향상된 그래픽 퀄리티로 풍부한 스토리텔링과 깊이감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글로벌 출시에 앞서 지난 8월부터 한국에서 서비스 중인 ‘크로니클’은 컴투스 그룹의 하이브 크로스 플레이로 고퀄리티 PC 게임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고, PC를 통한 MMORPG의 풍부한 콘텐츠와 수준 높은 게임성을 증명하며 국내 유저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 6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메가 히트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된 최초의 MMORPG다. 국내 론칭 직후 구글플레이스토어∙애플앱스토어 등 양대 앱마켓 인기 게임 1위와 매출 순위 TOP10을 달성, 전략 재미가 강조된 게임성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호평 받으며 글로벌 장기 흥행을 위한 국내 성과를 탄탄하게 다져왔다.
한편 ‘크로니클’은 오는 11월 중 세계 최대 게임 시장이자, ‘서머너즈 워’ IP 팬덤이 가장 폭넓게 포진한 북미부터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 나간다. 이후 한국과 북미 시장에서 거둔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비스 지역을 순차 확대, ‘서머너즈 워’를 잇는 또 하나의 K게임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제로엑시스, 프린트베이커리와 협업해 첫 번째 NFT 가상 매장 오픈
가상 부동산 디벨로퍼 ‘제로엑시스(0XES)’는 부동산 메타버스 플랫폼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에 NFT 아트 플랫폼 브랜드 ‘비저블 스토리지(Visible Storage)’의 첫 번째 가상 매장을 오픈한다. 프린트베이커리가 비저블 스토리지의 제작 파트너로 참여한다.
비저블 스토리지의 가상 매장은 ‘미술관 수장고’라는 대중의 접근이 제한된 공간을 제로엑시스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했다. 누구나 볼 수 있게 개방되어 있지만 안전하다는 가상세계의 패러독스를 담았다. 가상과 현실을 잇는 차별화된 ‘피지털(Physital, 피지컬(Physical)과 디지털(Digital)의 합성어)’ 경험을 제공한다.
비저블 스토리지는 앞으로 프린트베이커리와의 협업을 통해, 주목할 만한 작가의 실물 리미티드 에디션에 멤버십 혜택을 더한 ‘비저블 스토리지 NFT(Visible Storage NFT)’ 컬렉션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소니드, 무반동 물포총 국산화 성공한 디펜스코리아 지분 50% 취득
코스닥상장사 소니드(060230)가 무반동 물포총을 국산화한 대테러 장비 및 로봇 국산화 전문 기업 디펜스코리아의 지분 50%를 취득하고 로봇 사업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소니드는 지난 5월 휴림로봇과 검사 로봇 스마트 물류 추진 등 첨단 사업 다각화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로봇 사업을 시작했다. 9월에는 자회사 소니로보틱스를 설립하여 로봇 사업 확장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번 디펜스코리아 인수를 통해 로봇에 탑재하는 무반동 물포총 기술까지 확보함으로써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