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슈] 대우건설 컨소시엄, 1조5585억원 규모 ‘수진1구역 재개발’ 수주

기사입력:2022-10-31 15:24:06
수진1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사진=대우건설)
수진1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사진=대우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현대건설, DL이앤씨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1조5000억원 규모의 경기 성남시 수정구 ‘수진1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따냈다.

대우건설은 지난 29일 열린 수진1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자선정 총회에서 토지등소유자 총 2645명 중 1901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이 가운데 1583명의 찬성으로 메가시티 사업단이 최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총 공사금액 1조5585억이며, 이 중 대우건설(지분율 50%, 주관사)은 7793억원을 수주하며 올해 정비사업 누적수주액 총 3조8380억원을 달성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민관 합동재개발 방식을 추진 중인 수진1구역은 향후 26만1828㎡ 부지에 지하 7층~지상 15층, 아파트 57개동, 공동주택 총 5668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지을 예정이다.

메가시티 사업단은 수진1구역의 입지와 규모적인 장점을 극대화해 아파트를 뛰어넘는 거대한 도시형 단지로 성남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주동수를 최소화하고 열린 배치를 통해 2600평의 대규모 중앙광장과 탁 트인 통경축을 확보하고 약 39m의 경사지 슬로프 지역을 단차 없는 평평한 단지로 조성해 불편한 보행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최상층에는 도심을 전망할 수 있는 라운지와 북카페를 갖춘 커뮤니티를 뒀으며, 5가지 테마의 커뮤니티에 피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레스토랑, 사우나 등 최대 규모의 시설과 성남 최고의 하이엔드 라이프 커뮤니티 특화를 계획했다. 특히, 수진역과 단지를 잇는 랜드마크 상가를 조성해 지하철과 상가, 세대까지 원스톱으로 이동이 가능한 설계를 통해 주민 편의를 강화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건설사들이 수진1구역을 위해 힘을 모았다”며 “대우건설·현대건설·DL이엔씨가 수진1구역 토지등소유자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반드시 성남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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