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나 대전학하 투시도.(사진=한화건설)
이미지 확대보기한화건설에 따르면 대전시 학하동은 동쪽에 호남고속도로를 끼고 있으며, 삼면이 계룡산 자락으로 둘러싸여 있어 주거 환경이 매우 쾌적하다. 또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안신도시, 노은지구, 관저지구와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홈플러스, 모다아울렛 등의 대형 쇼핑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도안신도시 내 건양대학교병원, CGV, 롯데시네마 등 중심상업지구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상업시설 조성도 예정돼 있다. 교육 환경으로 학하초교가 2024년 단지 인근으로 이전할 예정이며, 안심 학군 조성을 위해 통학로 확장을 사업 주체 비용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화건설은 포레나만의 특화된 설계와 커뮤니티시설을 선보인다. 단지는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동을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켰고, 낮은 건폐율(14%)과 높은 조경면적(43%)으로 넓은 동간 거리를 제공하고 세대 간섭을 최소화했다. 또 1.43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하였으며,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입주민 커뮤니티센터인 ‘클럽 포레나’에는 골프 트레이닝센터, 필라테스, GX룸 등의 운동시설과 독서실, 작은도서관&돌봄센터, 키즈카페 등 문화교육시설이 계획돼 있다.
입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특화 시스템도 단지 전반에 적용된다. 주차 관제 및 위치 통보 시스템, 비상벨, 고화질 CCTV 등과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인 ‘블루 에어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지난달 26일부터 대전시가 조정지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청약·대출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 통장 가입 6개월 후 1순위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돼 가점제 40%, 추첨제60%로 공급된다. 또 주택 유무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둘 다 청약할 수 있고, 주택담보대출(LTV)도 최대 70%까지 받을 수 있어 자금 부담이 적다. 여기에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분양권 전매(당첨자발표일로부터 3년 이후)도 허용된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포레나 대전학하는 계룡산 자락으로 둘러싸여 있는 쾌적한 주거 환경에 제2대덕연구단지, 동서대로 연장 등 다양한 호재를 갖추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