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배움과 나눔으로 함께 성장하는 우리’를 슬로건으로 올해 학교 교육과 관련된 분야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열린다.
행사는 ▲어울림마당 ▲참여마당 ▲열린마당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다문화 어울림 문화예술축제, 연구학교 성과보고 및 공감토크, 정책토론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한다.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어울림마당은 31일 오후 4시 서면 놀이마루에서 열린다. 교육활동과 다문화 이해를 위한 부스 체험, 광남초등학교 다문화어울림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비롯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과 미니 다큐멘터리 관람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참여마당에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벡스코와 온라인(ZOOM)을 통해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 수업 관련 27개 대면 강좌와 54개 온라인 강좌가 마련된다.
박지훈 시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이 행사는 코로나 시대 속에서 아이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추진해온 교육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며 “이번 행사는 부산교육의 희망찬 변화와 발전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