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듀 이윤석 대표가 25일 오전 열린 '아이스크림 홈런 2.0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아이스크림에듀
이미지 확대보기아이스크림에듀에 따르면 홈런 2.0에서 가장 강조하는 메시지이자 슬로건은 ‘공부를 좋아하는 습관’이다. 선행 학습을 기본으로 여기고 좋은 시험 성적만이 최우선인 교육 현실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나아가 공부 자체를 좋아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뜻이 담겼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아이들에게 ‘공부를 좋아하는 습관’과 주도성을 심어주기 위해 △학습환경 △동기와 보상 △AI 기술 △자녀 학습 격려/지원 등의 아이스크림 홈런 개편을 진행했다.
우선 학습기를 디자인에 따라 총 3가지 라인으로 확대했다. ‘홈런북’과 ‘홈런북 프리미엄’, 그리고 한정판인 ‘홈런북 프리미엄 TinyTAN 에디션’으로 구성됐다. 자신의 책상을 취향대로 꾸미는 ‘데스크테리어(데스크+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춰 세련된 디자인으로 탈바꿈했다고 전했다.
특히 홈런북 프리미엄은 형태를 변경할 수 있는 거치대를 비롯해 플래너, 타이머, 연필세트, 스티커북 등이 함께 구성된 풀패키지로 제공된다. 색상은 눈을 편안하게 해주고 오래 사용해도 시력에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퓨어그레이’, ‘에버그린’ 2종 구성이다.
아이스크림에듀는 교육에 AI,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국내 최초로 융합한 기업인만큼 이번 홈런 2.0에도 수준 높은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아이스크림 홈런의 대표적인 AI 기술 지식추적기술(DKT)을 기반으로 한 역량측정 모델로 학습자별 이해도와 맞춤 문항 및 학습 처방을 제시한다. 일일 1600만 건에 달하는 학습 빅데이터가 축적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스크림 홈런이 학부모를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 ‘홈런좋은부모’ 앱도 개편됐다. 자녀 학습 현황을 보여주는 ‘AI생활기록부’ 뿐만 아니라 학부모, 선생님, 자녀 간 실시간 소통 및 상담이 가능한 ‘홈런톡’과 매월 자녀의 학습 유형을 진단하고 학습 전략을 안내해주는 ‘홈로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홈런 NFT’ 서비스도 신설됐다. 자녀의 창작물과 성장 기록을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영구 보관해 저장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프리미엄 회원에 한해 ‘홈런좋은부모’ 앱에서 이용 가능하다.
아이스크림에듀 이윤석 대표는 “아이들이 더욱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리뉴얼된 ‘아이스크림 홈런 2.0’은 올바른 방향으로 아이의 자발적 공부 습관을 길러냄으로써 궁극적으로는 평생 진정한 공부를 잘 해내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에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스크림에듀는 방대한 디지털 콘텐츠 및 전문성과 진화된 기술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육의 본질에 대한 답을 제시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