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베뉴’ 발코니 음악회 현장.(사진=대우건설)
이미지 확대보기‘발코니 음악회’ 행사는 일상생활 속에 입주민들에게 주말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용인문화재단 상주 전문예술단체인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직접 연주를 펼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이번 발코니 음악회는 영화 <가을의전설> OST,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삽입곡 등 대중에게 친숙한 연주곡을 비롯해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와 같이 쉽게 접하기 힘든 클래식 음악까지 선보이며 입주민을 비롯한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행사에 참석한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베뉴 입주민은 “코로나로 인해 답답한 일상의 연속이었는데 이렇게 단지 안에서 오케스트라 공연을 접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파트가 자랑스럽게 느껴지는 이런 이벤트가 꾸준히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내년에도 봄·가을에 맞춰 발코니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대상단지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