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데일리펀딩과 넥스트유니콘은 미래 유망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 대출 등 금융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해 연말부터 기업 가치 하락, 벤처캐피털(VC) 투자 심리 위축 등으로 스타트업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어서다.
앞서 지난 6월 데일리펀딩은 스타트업 맞춤형 금융 상품을 출시해 초기 기업에 긴급자금을 공급하고 있다. 데일리펀딩은 기존 심사 로직에 넥스트유니콘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결합, 스타트업 전용 신용평가시스템(CSS)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하이-궁동종합사회복지관, AI활용 치매 선별 시범사업 MOU 체결
디지털치료제 전문기업 하이(대표 김진우)와 서울 구로구 궁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선화)은 지난 10월 12일 AI기반 치매 진단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알츠가드(Alzguard)’ 활용에 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고나라, 업계 최초 중고상품 360도 뷰어 기능 도입
C 커머스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대표:홍준)는 중고거래 플랫폼 최초로 고성능 360도 뷰어 기능을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중고나라는 이번 뷰어 기능 도입으로 이용자가 정확한 상품 정보를 확인해 개인 거래 분쟁 감소와 더 편리한 중고거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고나라의 360도 뷰어 기능 도입으로 이용자는 중고거래 상품을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360도 뷰어 기능이 적용된 상품은 중고나라 공식 앱에 별도로 표시된 상품을 누르면 해당 상품을 360도 스크롤 기능으로 상품 정보를 확인 가능하다. 중고나라는 360도 뷰어 기능을 오토바이 분야의 주요 매물부터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고 추후 중고 자전거 분야를 걸쳐 전 분야로의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