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업무지구 30분대”…3040세대 주목하는 ‘수도권 직주근접 아파트’

기사입력:2022-09-28 15: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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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 조감도.
[로이슈 최영록 기자]
최근 수도권 주택시장에서 3040세대가 핵심 수요층으로 떠오르면서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한 아파트에 주거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은 총 6만44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매매 비중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30대로 전체의 약 27.5%(1만6541건)를 차지했다. 이어 40대가 23.4%(1만4034건)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50대 18.0%(1만814건), 60대 11.8%(7096건), 20대 이하 7.1%(4259건), 70대 이상 7.0%(4228건) 순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2채 중 1채는 3040세대가 매매한 셈이다.

국내 경제활동의 주축인 3040세대는 통근시간을 단축하는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절대적이다. 어린 자녀를 둔 맞벌이 비율이 높기 때문이다. 이들은 업무는 물론 육아 및 등·하원에 대한 부담이 크다는 점에서 출퇴근 시간을 최대한 줄이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특히 대다수가 서울에서 근무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곳들이 인기가 높다.

◆ 올해 분양시장 ‘인기몰이’…지역 내 최다 청약 기록까지

이러한 3040세대의 직주근접 선호현상은 청약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금리인상 등에 따라 올해 수도권 청약시장이 주춤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서울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아파트들은 여전히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4월 인천 검단신도시에 공급된 ‘제일풍경채 검단 2차’의 경우 921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만7916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평균 30.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2024년 예정) 신설역(102역) 역세권 입지에 조성되어 향후 계양역을 통하면 마곡, 공덕, 서울역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또 6월 경기도 고양시에 선보인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은 103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7742건의 청약통장이 몰려 172.2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올해 경기지역 분양 중 최대 청약접수 기록이다. 지하철 3호선 지축역이 반경 약 500m 내 위치해 종로, 광화문 등 서울 업무지구(CBD)까지 30분 내로 접근 가능한 점이 흥행요인으로 꼽힌다.

◆ 3040세대 빠른 출퇴근 돕는 아파트 주요 공급 어디?

한신공영은 10월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2024년 예정) 신설역(101역)이 인근에 위치해 신설역 개통 시 환승역인 계양역(공항철도, 인천 1호선)을 통해 서울역, DMC, 인천국제공항 등 주요 업무지구로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또, 단지 인근에는 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 및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이 오는 2025년 들어설 예정이며, 4차 산업을 이끌어갈 스마트위드업이 가까이 있어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는 직주근접 단지로서의 가치까지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는 전용 74・84㎡ 총 910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HL디앤아이한라는 인천 계양구에서 9월 중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를 분양할 계획이다. 전용 84~98㎡, 총 340세대 규모다.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작전역에 서울지하철 2호선 연장이 추진되고 있어 서울 출퇴근이 한층 더 수월해질 전망이다. 다수의 학군이 도보권에 있고, 각종 생활인프라도 가까이에 마련되어 있다.

대우건설은 경기 양주시에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을 10월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양주역과 가깝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및 3번국도 등 편리한 교통망으로 서울 업무지구까지 출퇴근이 수월하다. 양주테크노밸리(예정) 배후 주거지로도 기대가 높다. 전용 59~84㎡, 총 117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SM동아건설산업이 10월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에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디원’을 공급할 예정이다. GTX-A노선 운정역(예정)과 인접해 삼성역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연장(계획)에 따라 서울 접근성 개선이 전망된다. 전용 84~101㎡, 총 499세대 규모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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