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간편식 라인업 확대와 가격 구성 다양화의 일환으로 내달 6일부터 고급 돈육인 ‘듀록(DUROC)’을 활용한 프리미엄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인다.
CU 관계자는 "듀록 프리미엄 간편식 시리즈는 최근 편의점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고객들이 늘어난데 맞춰 다양한 가격대의 간편식을 선봬 고객의 상품 선택폭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고 전했다.
CU 관계자는 "이번 간편식에 사용되는 듀록은 스페인 청정지역에서 방목해 키운 돼지고기로 일반 돼지고기보다 근내지방(마블링)이 선명해 육즙이 풍부하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라며 "듀록 프리미엄 간편식 시리즈는 도시락, 주먹밥, 줄김밥, 샌드위치 4종으로 출시된다"고 전했다.
이어 "‘듀록목살찹스테이크 도시락’은 찹스테이크와 케이준 감자튀김, 단무지 주먹밥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BBQ 플래터 스타일 도시락이다"라며 "‘듀록 바비큐 김밥’과 ‘듀록 바비큐 주먹밥’은 저온에 오랜 시간 익혀 식감이 부드러운 로스트 포크에 특제 BBQ 소스를 바른 토핑으로 속을 가득 채웠으며 ‘듀록 스테이크 샌드위치’는 로스트 포크를 살사소스와 사워크림으로 맛을 낸 멕시칸 스타일의 상품이다"고 밝혔다.
BGF리테일 황지선 간편식품팀장은 “편의점에서 제대로 된 한 끼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고급 돈육 듀록을 활용한 상품을 개발했다”며 “이달에도 도시락 매출이 전년 대비 26.3%나 늘어났을 정도로 고객 수요가 높은 만큼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는 다양한 가격대의 간편식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머드 프레시, 美 뉴욕 100개 대형마트에 ‘비건 치즈’ 입점
푸드테크 기업 아머드 프레시(대표 오경아)가 미국 뉴욕시의 맨하탄, 브루클린, 소호에 위치한 유명 로컬 대형마트 100여 곳에 자체 개발한 비건 치즈 제품을 입점하며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나섰다.
아머드 프레시는 비건 선진국인 미국을 해외 진출의 교두보로 삼고 뉴욕시 내 유명 대형마트에 자사 비건 치즈 제품의 입점을 진행했다. 그동안 다수의 글로벌 박람회에 참가하며 자체 개발한 비건 치즈의 우수성과 시장성, 해외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해 온 아머드 프레시는 이번 입점 계약을 통해 미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첫 선을 보이게 됐다.
◆서울 스테이지 공연 개최
<서울 스테이지11> 10월 공연은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금천예술공장, 문래예술공장, 서교예술실험센터, 서울무용센터, 서울예술교육센터 용산, 시민청, 연희문학창작촌, 청년예술청 등 9곳서 열린다.
<서울 스테이지11> 10월 공연은 ▲백현진씨의 오렌지광선(백현진씨(Bek Hyunjin C)/음악/오전 11시/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1층) ▲'문래? 올래!' 10월: 하림과 블루카멜 앙상블(하림, 블루카멜 앙상블/월드뮤직 /오전 11시/문래예술공장 1층 갤러리M30) ▲Autumn Tune(윤동환/바이올린, 서지원/플루트, 안중연/오보에, String Quartet/앙상블/낮 12시/서울예술교육센터 용산 1층 감정서가) ▲가을, See you again(소수빈/인디/오전 11시/청년예술청 그레이룸) ▲무용 & 음악의 즉흥적인 만남[잼:잼](이양희, 강호정, 박소희/무용, Mirian Kolev/음악/오전 11시/서울무용센터 무용연습실1) ▲금천: 秋(지온(ZY_ON)/월드뮤직/낮 12시/금천예술공장 야외마당) ▲Colorful Sounds(더 보울스, 차세대/인디/오전 11시 30분/서교예술실험센터 1층 예술다방) ▲시민청 활력콘서트(포마스/팝페라/낮 12시/시민청B1 활짝라운지) ▲연희에 물들다;공존(김연재/극작가, 김영미/시인, 조영훈, 박종성/음악/오전 11시/연희문학창작촌 야외무대 '열림')으로 구성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