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추석 연휴 해변가 익수자 등 잇따라 구조

기사입력:2022-09-10 20:09:25
(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

(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신주철)는 9월 10일 오후 3시 25분경 북구 강동 산하해변에서 바다에 빠진 2명을 구조 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모녀 관계인 A씨(70대, 경남 양산거주)와 B씨(40대, 부산 거주)가 산하해변 가장자리에 앉아있다 갑자기 몰아친 너울성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졌다며 인근에 있던 사위가 119로 신고 접수해 소방과 공동 대응한 사항이다.

신고를 접수한 울산해경은 즉시 강동파출소 순찰차를 산하해변으로 급파하고 신고 접수 8분 여만에 도착한 해경구조대원 2명이 입수하여 현장에 있던 119구조대원과 함께 익수자 2명을 차례차례 구조했다.

다행히 익수자 중 1명은 고령임에도 저체온 증상을 호소하는 것 외에는 건강상 이상 없이 119구급차로 인계되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후 2시 06분경에는 기장 대변항 인근 해상에서 흡입구에 이물질이 끼어 시동이 걸리지 않아 표류중이던 수상오토바이 탑승자 2명을 기장파출소 연안구조정에서 구조해 대변항까지 안전하게 예인해 입항 조치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태풍이 지나갔음에도 가을 초입의 바다는 갑작스런 너울 및 높은 파도로 매우 위험 할수 있다”며“연휴기간 가족과 함께 바다를 찾거나 해양 레저활동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해상기상 확인, 구명조끼 착용 등 개인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56.33 ▲27.71
코스닥 856.82 ▲3.56
코스피200 361.02 ▲4.51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1,963,000 ▲68,000
비트코인캐시 698,500 ▼4,000
비트코인골드 47,480 ▲40
이더리움 4,518,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39,470 ▼330
리플 758 ▲1
이오스 1,201 ▼1
퀀텀 5,800 ▼1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2,106,000 ▲51,000
이더리움 4,522,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39,510 ▼290
메탈 2,480 ▼17
리스크 2,517 ▼9
리플 759 ▲0
에이다 672 ▼2
스팀 417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1,948,000 ▲89,000
비트코인캐시 699,000 ▼3,000
비트코인골드 46,500 0
이더리움 4,519,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39,380 ▼430
리플 757 ▼0
퀀텀 5,800 ▼20
이오타 335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