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대표 이재진)이 4~6세 유아 대상 신규 전집 ‘상상몰랑’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상상몰랑’은 본책 40권과 디지털 콘텐츠로 구성된 창작그림책 전집으로, 많은 것이 금지된 팬데믹 현실에 익숙해진 유아에게 상상 및 간접 경험을 통한 정서적 해소와 해방감을 선사한다.
본 전집은 리듬이 살아있는 우리말 번역 및 의성어·의태어 등 반복 어휘로 문해력 발달이 가장 두드러지는 유아기에 필요한 언어 자극을 강화해 주고, 글자 없는 그림책을 통해 이야기를 상상하며 문장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고 전했다.
각 그림책은 ‘친구에게 공감하기’, ‘더불어 살기’, ‘환경 보호’ 등 누리과정 필수 내용과 연계했다. 국제 아동 문학상 수상 경력을 지닌 세계 유명 작가들의 다채로운 일러스트와 풍성한 이야기로 예술성과 문학성을 높이고 출간 전 독자모니터링을 거쳐 아이들이 선호하는 그림책을 엄선해 수록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웅진씽크빅은 9월 한 달 간 ‘상상몰랑’ 출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상상력을 키워주는 ‘두뇌트레이닝 워크북’과 ‘미술세트’, ‘독서 활동북’이 포함된 ‘상상몰랑 독서패키지’를 구매자 대상 선착순 증정한다.
한편, 웅진씽크빅에서는 다 읽은 전집을 30~50% 가격에 되사는 보상서비스 ‘웅진북클럽 바이백’을 운영 중이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중고책 반납으로 보상받은 바이백마일리지를 사용해 새로운 책을 재구매할 수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