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슈] 두산에너빌리티, ‘캐스크(Cask)’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外

기사입력:2022-08-30 19:48:20
[로이슈 편도욱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캐스크(Cask)’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 협력사들과 손잡고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 용기인 캐스크(Cask)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다년간 축적한 캐스크 설계∙제작 역량과 노하우를 8개 협력사에 전수하고, 각 사는 제작 경쟁력을 강화해 국내외 캐스크 사업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외 환경에 맞는 다양한 캐스크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으며, 지난 해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에 캐스크를 수출했다. 지난 2017년 사용후핵연료를 21다발까지 안전하게 운반∙저장할 수 있는 한국형 건식저장시스템인 'Doosan-DSS21'을 개발했다. 이후 저장 용량을 증대시킨 DSS24, DSS32 모델과 운반∙저장 겸용 캐스크인 DPC-24를 개발했다.

두산에너빌리티 나기용 원자력BG장은 “전세계적으로 원전 필요성이 재조명 되면서 사용후핵연료 저장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전문제작사들과 글로벌 캐스크 시장을 적극 공략해 원전 산업 생태계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 두산에너빌리티㈜ 지분 일부 매각 결정

㈜두산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두산에너빌리티㈜ 지분 35.0% 가운데 약 4.5%를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을 통해 시장에 매각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지분매각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및 금융시장 변동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두산은 확보하게 되는 유동성으로 재무구조 강화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

지분 매각이 이뤄진 이후에도 ㈜두산의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한 지분율은 30.5%로서 최대주주 지위에는 변화가 없으며, 추가적인 매각 계획은 없다.

◆BAT, 투자심사역 출신 전상면 CFO∙CSO 영입

글로벌 종합 브랜드 에이전시 ‘BAT’는 전상면 씨를 최고재무관리자 겸 최고전략관리자(이하 각 CFO, CSO)로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전 CFO ∙ CSO는 투자심사역 출신으로, 향후 전략기획 그룹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사업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전 CFO ∙ CSO는 경영 컨설팅과 벤처캐피털에서 M&A 및 PMI자문, 펀드 결성, 기업 발굴 및 투자유치 등 여러 분야를 두루 경험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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