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컴투버스, 미디어데이에서 사업 및 개발 로드맵 공개 外

기사입력:2022-08-25 14:21:50
[로이슈 편도욱 기자] ◆컴투버스, 미디어데이에서 사업 및 개발 로드맵 공개

컴투스의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대표 이경일)는 25일 미디어데이(Media Day)를 개최하고 미래의 글로벌 메타버스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사업 및 개발 로드맵을 전격 공개했다.

25일 진행된 컴투버스 미디어데이에서는 환영사를 전한 컴투스 송재준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이사와 홍승준 개발본부장이 발표자로 나서 컴투버스가 그리는 메타버스의 미래와 현재 개발 및 투자 현황, 향후 계획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송 대표는 “인터넷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오픈 월드의 가상 세계로 옮겨온 것이 바로 메타버스이며 이 같은 시도를 하는 것은 컴투버스가 세계 최초다”고 설명하고, “3차원 가상 공간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기술적 역량,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밸류체인, 탈중앙화와 성과 분배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술적 생태계의 3박자를 모두 갖춘 컴투스야말로 글로벌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할 유일무이한 적임자”라고 전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메타버스에서는 기존 2D 형태로 제공되는 정보 및 콘텐츠, 서비스가 4차원의 시공간을 통해 배열되고, 이용자들은 아바타를 통해 이를 획득할 수 있다"라며 "컴투버스는 이 개념을 ‘메타 브라우징’이라고 지칭하고, 컴투버스를 메타버스라는 인터넷 다음 시대의 모습을 현실로 가져오는 선구자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고 전했다.

특히 일부 주체가 메타버스 사회를 이끌어 가는 형태를 넘어, 모든 참여자들이 함께 만들고 완성시키는 오픈 생태계로 구축하는데 방점을 두고 있다.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는 발표에서 “기존의 공급사가 모든 권한을 가지고 사업에 대한 수익 분배부터 독점 권한까지 가져가는 구조는 웹3 기반 사회에서의 생태계 발전을 저해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며, “컴투버스는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공간을 구축하고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열린 생태계 형태의 인프라스트럭처다”고 설명했다.

컴투버스에는 ‘아일랜드’라고 하는 공간 개념이 적용되며, 총 9개의 ‘아일랜드’가 모여 월드가 완성된다. ‘아일랜드’에는 서비스 및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건물과 메타버스 오피스, 도로, 교통, 자연 환경 등의 입지가 구축되고 커뮤니티와 일반 유저들의 공간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홍승준 컴투버스 개발본부장은 “컴투버스의 공간은 셀, 블록, 아일랜드의 단위로 구성된다. 100개의 셀이 모여 하나의 블록이 되고 다시 900개의 블록이 모여 하나의 아일랜드를 이루게 되는데, 아일랜드 하나의 크기는 현실 속 축구장 약 3200개의 규모다.”고 설명하며 “대규모 사용자의 접속을 위해 스페이스 스케일링이라고 하는 새로운 서버 프레임웍 기술로 이를 지원할 할 예정이며, 현재 특허 출원도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엠로, AI 기반 견적가 분석 소프트웨어 공급 확대

엠로가 수준 높은 AI 기술력을 활용한 견적가 분석 시스템을 선도 기업들에 구축하며 AI 소프트웨어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수작업 중심의 구매 업무 과정에서는 협력사가 제출한 견적서의 수많은 품목 단가를 과거 내역과 일일이 비교하거나 실제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 수준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기 어렵다. 때문에 구매 담당자들은 견적가 분석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입하게 되고, 부정확한 분석 결과로 인해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하는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테사, 하나은행과 차별화된 아트뱅킹 제공 위한 MOU 체결

블루칩 아트테크 플랫폼 테사(TESSA)가 하나은행과 차별화된 아트뱅킹 제공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공동 신청 ▲아트뱅킹 등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에 나설 방침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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