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컴투버스 ‘사업협력·투자’로 메타버스 시장 진입

기사입력:2022-08-23 15:46:57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와 이원희 SK네트웍스 블록체인사업부장(왼쪽)은 컴투버스가 개발 중인 올인원 메타버스 내 오디토리움 공간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사진=SK네트웍스)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와 이원희 SK네트웍스 블록체인사업부장(왼쪽)은 컴투버스가 개발 중인 올인원 메타버스 내 오디토리움 공간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사진=SK네트웍스)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SK네트웍스가 메타버스 전문기업 ‘컴투버스’와 손잡고 메타버스 기반 사업 기회 모색에 나선다.
SK네트웍스(대표이사 박상규)는 컴투버스와 23일 컴투버스가 개발 중인 올인원 메타버스 공간에 위치한 가상의 오디토리움에서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 위한 전략적 사업 협력 및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SK네트웍스는 컴투버스 메타버스에 본사 및 자회사들의 비즈니스존을 구축, 각종 업무 및 고객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SK네트웍스는 컴투버스와 긴밀한 사업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4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키로 했다.

SK네트웍스는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향후 메타버스 영역 사업을 강화해 기존과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 컴투스에서 자체 개발한 메인넷 ‘엑스플라(XPLA)’ 등 다양한 블록체인 메인넷과 협업을 통해 폭 넓은 사업 기회 발굴 및 지속 가능 경영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이원희 SK네트웍스 블록체인사업부장은 “지난해말부터 블록체인 전문 벤처캐피탈(VC)인 해시드 및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인 블록오디세이 등 블록체인 관련 협업 네트워크를 확장해 온 것에 이어 이번 컴투버스 투자 및 공동사업 추진으로 미래 선도 영역 가운데 하나인 메타버스 영역에 진입해 블록체인 생태계 내에서의 인사이더로서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SK네트웍스의 보유 사업들을 블록체인과 결합해 메타버스 세상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75.75 ▲52.73
코스닥 862.23 ▲16.79
코스피200 363.60 ▲7.62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6,042,000 ▲189,000
비트코인캐시 729,000 ▼1,000
비트코인골드 50,300 ▼150
이더리움 4,684,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40,500 ▼50
리플 790 ▼2
이오스 1,236 ▼7
퀀텀 6,070 ▼1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6,180,000 ▲79,000
이더리움 4,695,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40,550 0
메탈 2,470 ▼1
리스크 2,506 ▲2
리플 791 ▼1
에이다 732 ▼0
스팀 450 ▼1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5,986,000 ▲135,000
비트코인캐시 727,500 ▼1,500
비트코인골드 50,550 ▲150
이더리움 4,684,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40,470 ▲40
리플 789 ▼1
퀀텀 6,055 ▼25
이오타 380 ▲9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