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정익희 CSO, 최익훈 대표이사, 박홍근 시공혁신단 단장, 박호종 시공혁신단 부단장, 조태제 건설본부장.(사진=HDC현대산업개발)
이미지 확대보기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시공혁신단은 ‘전문적 시각의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통한 안전·품질 기술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하는 독립적 의사결정 조직으로서 사내외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다.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이자 한국콘크리트학회 회장 박홍근 단장을 필두로 34년 건설 현장 경력의 박호종 상무가 부단장을 맡고, 구조와 가시설, 콘크리트의 품질 등 건설 및 안전 분야의 사내외 전문가들이 활동에 참여한다.
이날 출범식에서 박홍근 시공혁신단장은 “건설 현장에 있어 미래지향적 엔지니어링 기술과 자동화 설계, 유지관리 기술 등의 도입은 4차 산업 시대에 있어 필연적 흐름이지만 동시에 현장 밑바닥 품질 확보를 위한 노력도 중요하다”며 “전문가적 시각에서 시공품질 향상에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시공혁신단이 HDC현대산업개발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